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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를 보며 사회복지, 장애인복지를 생각하다
21-06-15 14:02 196회 0건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소식지인 '보통의 하루'에 기고한 '장애인복지, ESG와 나란히' 글을 바탕으로 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제목 : ESG를 보며 사회복지, 장애인복지를 생각하다-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곽재복 관장

영상 : 기획협력팀 / 장소 협찬 : 보호작업장 파니스 (www.panis.or.kr)

 

[클릭 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안녕하세요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일하는 곽재복이라고 합니다.

복지관이 발간하는 소식지 '보통의 하루'의 '장애인복지, ESG와 나란히' 글을 바탕으로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오늘 저는 'ESG를 보며 사회복지, 장애인복지를 생각하다'라는 제목으로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사회복지시설 1,75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0년도 사회복지시설 평가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7개 시설 유형의 평균 점수는 87.4점 이었는데요. (평가 대상 전체)장애인복지관이 94.7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대부분의 장애인복지관이 '우수'한 결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러한 평가는 이용자의 참여와 만족, 기관의 역량, 서비스, 지역사회와의 관계 등을 지향하는 종합 지표로서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고 있는 것입니다.

2021년 기업 경영을 평가하는 핵심 키워드는 ESG라고 합니다. MSG, SSG는 익숙하지만 ESG는 생소할 수 있는 말이지요.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로 투자자 관점에서 참여와 친환경, 사회적 책임,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를 통한 협치를 지향하는 의미를 지닙니다.

이러한 점은 기업으로서는 국제적 평가 기준으로 적용되는 큰 변화이며, 글로벌 시대에 맞게 이를 준수해야 하는 입장입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환경, 사회적 책임, 협치(거버넌스)라는 말은 사회복지 영역에서는 그리 낯선 단어도 아니고 친숙하기까지 합니다. '환경 속의 인간', '생태체계적 관점' 등의 단어처럼 우리는 개인을 둘러싼 환경까지 고려하며 비영리조직으로 사회에 봉사하는 그 책무성을 다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협치를 통해 기관, 지역단체, 지자체와 협력하며 사회복지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복지기관과 기업이 같은 곳을 바라보고 맥을 같이 하고 있다는 점이 참 신기하지요.

이러한 변화를 들여다보면 공통되는 말이 있습니다. 포용 혹은 포괄사회(Inclusion) 즉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사회와 지속가능발전목표인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가 바로 그것입니다.

장애인복지의 국제적 흐름에 있어 그 정점에는 유엔 장애인권리협약과 인천전략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두 큰 물줄기에 공통으로 영향을 주고받는 핵심이 바로 포용사회와 지속가능발전목표입니다. 아울러 기업 영역의 ESG 역시 포용사회와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이제 영역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지구촌 공동의 목표를 위해 서로 접근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장애인 복지에 있어서 기업의 ESG는 어떠한 영향을 줄 것인가를 생각해 보면, 몇 가지를 미루어 짐작해 볼 수 있겠습니다.

우선, 친환경, 저탄소라는 사회적 지향을 통해 환경 오염,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이로 인한 장애 발생이 감소될 것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두 번째는 사회적 책임성으로 사회 발전 기여는 물론 사회복지 영역과의 동행, 참여 확대로 공생의 기틀을 넓힐 수 있겠습니다. 장애인복지 영역에서도 기업의 참여 가능성을 높이는 선제적 노력과 환경을 적극적으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세 번째는 기업은 내부의 협치를 넘어 상생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 속에서 다양한 협치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일례로 우리 복지관 운영법인인 푸르메재단이 현재 추진 중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푸르메소셜팜' 건립과 운영에 SK하이닉스와 손잡고 발달장애인의 지속가능한 자립과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구한 좋은 사례입니다.

팬데믹은 역설적이게도 전에는 상상하지 못한 영역 간의 결합과 변화를 끌어냈습니다. 이 변화와 확산은 결국 다양하고, 유연한 결합 또는 협력을 요구할 것입니다. 그 과정은 '슬기로운 포용사회'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오늘 제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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