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현효선 공유자원부서장의 '복지관 공공요금 현황'과 최미영 사람중심서비스국 국장의 '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기반 적극적인 역할 수행을 위한 모형구축 연구' 공유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현효선 부서장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공공요금 현황을 시각화하여 알기 쉽게 설명하였으며, 디지털기기 사용 시 에너지 절약 방안에 관한 영상도 상영하여 최근 유가 상승에 대비한 복지관 직원들의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지난 5월 25일(수) 한국장애인복지관 주관 <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기반 적극적 역할수행을 위한 모형 구축>을 주제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책임연구원으로 발표를 했던 최미영 국장은 중간관리자들에 발표 내용을 요약하여 전달하였습니다. [관련 기사 보기]
최미영 국장은 장애인복지관 기능 정립의 원칙과 방향 설정에 가장 먼저 고려되야 하는 것은 '사람중심 사회모델 지역사회접근'이며 장애인복지 서비스가 복지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관과 단체에서 이루어지는 현실에서 그 어느 때보다 '유연성'과 '선택과 집중'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복지관 구성원들의 준비, 자세를 전했습니다.
곽재복 관장은 마무리에서
"엔데믹에 맞춰 일상적인 모습으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만남이라 반갑다"라며 "최근 국제 동향에 따른 공공요금 인상, 물가 인상 흐름이 우리 복지관 미치는 영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고, 펜데믹을 거치면서 패러다임 변화에서 복지관의 변화도 숙명이기에 대내외 환경 변화을 제대로 인식하고, 서비스에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글_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디지털융합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