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워크위원회 정기모임 모습
올해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웹3.0시대,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효율적인 스마트워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복지관 차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스마트워크위원회는 디지털과 자신의 업무를 연결하고 싶은 12명의 위원이 '연구원'으로서 참여합니다. 위원회 안에서는 직책이나 직위 대신 '연구원'이라는 호칭을 사용하면서 각자의 의견과 생각을 자유롭게 소통합니다.
지난 6월 22일(수) 복지관 2층 다락방에서 스마트워크위원회 첫 번째 정기모임이 열렸습니다. 미래혁신부 디지털융합팀 박재훈 연구원의 진행으로 열린 첫 정기모임에서는 연구원 소개와 더불어 위원회를 통해 기대하는 점과 운영 방향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스마트워크위원회 정기모임 모습
이번 모임에 참석한 권정옥 연구원은 "디지털 사회에서 당사자를 거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싶다"며 위원회에 대한 기대를 밝혔습니다. 긍정행동지원팀에서 '구글 드라이브를 활용한 이용자 중심 데이터베이스 축적, 활동 분석과 지원'을 실천하고 있는 김진래 연구원은 "복지관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위원회 안에서 먼저 적용하며 정보를 모으고 정리하는 창고로서 운영되었으면 한다."며 위원회 운영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습니다.
스마트워크위원회는 복지관 내외 스마트워크 및 디지털 포용 관련 실천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새로운 보통의 삶'을 구상할 것입니다. 이러한 활동이 위원회 안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닌 글과 영상으로써 복지관 직원과 당사자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