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모임 '행복한 오늘' 활동 사진
지난 10월 18일, 소모임 '행복한 오늘'에서는 청와대 나들이를 가게 되었습니다. 소모임 '행복한 오늘'은 당사자가 주체가 되어 만들어나가는 활동입니다. 이번 활동에서는 당사자가 직접 청와대 나들이를 기획해보고, 다녀온 그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Q. 청와대에 갔다오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A. 다들 청와대를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청와대를 가보고 싶어했어요. 이번 소모임 활동으로 청와대를 갔다오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다른 모임에서 청와대를 간다고 하던데, 저도 거기에 따라가고 싶어지네요. (웃음)
▲ 소모임 '행복한 오늘' 활동 사진
Q. 청와대에서 기억에 남는 곳이 있나요?
A1. 2층에 있던 대통령 집무실이 기억에 남아요. 여기서 일을 하면서, 우리나라의 대표로서 얼마나 책임감이 막중했을까 싶었어요. 대통령의 애환과 고민들은 아마 말도 못할 정도로 많겠죠?
A2. 청와대에 있는 꽃밭이 기억에 남네요. 꽃들이 이뻐서 카메라 셔터를 계속 눌렀습니다.
A3. 계단에 레드카펫이 깔려있는데 그곳에서 사진을 찍었던게 기억에 남아요. 그 계단이 포토존이었는지, 다른 사람들도 한 번씩 사진찍고 가더라고요. 바로 뒤가 계단이라 이동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 찍기는 힘들었지만, 그래도 즐겁게 사진을 찍었던게 기억에 남네요. (웃음)
▲ 소모임 '행복한 오늘' 활동 사진
‘행복한 오늘’은 이번 활동처럼 나들이뿐만 아니라 책 모임, 공방 체험,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문화 여가 활동으로 진행 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활동을 찾는 것이 어렵다면, 당사자가 누리고 싶은 ‘행복한 오늘’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당사자분들이 직접 계획하고 준비하는 모임이기에, 크고 작은 실수와 시행착오도 간혹 발생합니다. 하지만 이를 통해서 모임원 서로를 애정하고 챙기는 마음을 다시 느끼고, 당사자분들에게는 충분히 이를 해결 할 수 있는 힘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지역포괄촉진부에서 진행하는 ‘행복한 오늘’은 문화 여가 활동에 대한 바람과 욕구가 있지만, 여러 사정으로 장기적인 동아리 활동이나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당사자가 단 회기로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한 사업입니다. 느슨하고 편안한 단 회기 소모임 활동으로 가볍게 누군가와 함께하는 문화 여가의 행복을 느끼기를, 함께하면 좋은 사람들과 더 좋은 관계를 맺어가길 바랍니다.
글_김성은(디지털융합팀)
사진_이승희(지역생활지원팀), 소모임 '행복한 오늘'
지난 10월 18일, 소모임 '행복한 오늘'에서는 청와대 나들이를 가게 되었습니다. 소모임 '행복한 오늘'은 당사자가 주체가 되어 만들어나가는 활동입니다. 이번 활동에서는 당사자가 직접 청와대 나들이를 기획해보고, 다녀온 그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Q. 청와대에 갔다오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A. 다들 청와대를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청와대를 가보고 싶어했어요. 이번 소모임 활동으로 청와대를 갔다오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다른 모임에서 청와대를 간다고 하던데, 저도 거기에 따라가고 싶어지네요. (웃음)
▲ 소모임 '행복한 오늘' 활동 사진
Q. 청와대에서 기억에 남는 곳이 있나요?
A1. 2층에 있던 대통령 집무실이 기억에 남아요. 여기서 일을 하면서, 우리나라의 대표로서 얼마나 책임감이 막중했을까 싶었어요. 대통령의 애환과 고민들은 아마 말도 못할 정도로 많겠죠?
A2. 청와대에 있는 꽃밭이 기억에 남네요. 꽃들이 이뻐서 카메라 셔터를 계속 눌렀습니다.
A3. 계단에 레드카펫이 깔려있는데 그곳에서 사진을 찍었던게 기억에 남아요. 그 계단이 포토존이었는지, 다른 사람들도 한 번씩 사진찍고 가더라고요. 바로 뒤가 계단이라 이동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 찍기는 힘들었지만, 그래도 즐겁게 사진을 찍었던게 기억에 남네요. (웃음)
▲ 소모임 '행복한 오늘' 활동 사진
‘행복한 오늘’은 이번 활동처럼 나들이뿐만 아니라 책 모임, 공방 체험,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문화 여가 활동으로 진행 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활동을 찾는 것이 어렵다면, 당사자가 누리고 싶은 ‘행복한 오늘’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당사자분들이 직접 계획하고 준비하는 모임이기에, 크고 작은 실수와 시행착오도 간혹 발생합니다. 하지만 이를 통해서 모임원 서로를 애정하고 챙기는 마음을 다시 느끼고, 당사자분들에게는 충분히 이를 해결 할 수 있는 힘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지역포괄촉진부에서 진행하는 ‘행복한 오늘’은 문화 여가 활동에 대한 바람과 욕구가 있지만, 여러 사정으로 장기적인 동아리 활동이나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당사자가 단 회기로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한 사업입니다. 느슨하고 편안한 단 회기 소모임 활동으로 가볍게 누군가와 함께하는 문화 여가의 행복을 느끼기를, 함께하면 좋은 사람들과 더 좋은 관계를 맺어가길 바랍니다.
글_김성은(디지털융합팀)
사진_이승희(지역생활지원팀), 소모임 '행복한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