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룸

복지관 TV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목록
더욱 생생하게 만나는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입니다.

복지관 TV

전체 글수 294 개 현재 쪽수 9 페이지
166
ESG를 보며 장애인복지를 생각하다 Ver. 2.0 [feat. ESG와 SDGs를 생각하며]-서울장애인종합…
ESG를 보며 장애인복지를 생각하다 Ver. 2.0 [feat. ESG와 SDGs를 생각하며]-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곽재복 관장​지난해 제작한 'ESG를 보며 장애인복지를 생각하다'의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곽재복 관장이 ESG의 개념과 기업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영역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ESG, 그리고 푸르메재단과 복지관의 소소한 실천 사례, 장애인복지관과 같은 사회복지기관에 주는 전망과 고려점 등을 전합니다.*발표자 화면이 고르지 못합니다. 양해 바랍니다. *영상 프레젠테이션은 미리캔버스로 제작되었습니다. 진행 : 곽재복 관장(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영상 : 박재훈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여러분은 ’변화‘라는 단어를 보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세요? 변화에는 고통과 인내가 따르기 때문에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변화를 회피만 할 수도 없기에 선택과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겠지요. 세상 변화의 3가지 포인트는 사회, 가치관, 이용자의 패턴이라고 들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사회 전반에 영향을 주게 되지요. 기후변화,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도 그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ESG를 살펴보고 이 흐름이 사회와 우리에게 어떠한 영향과 시사점을 줄지에 대해 상상해 보고, 제 생각을 전하고자 합니다. 혹시 ESG라는 말을 들어 보았는지요?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에 대한 비재무적 평가 기준으로 세계적인 흐름이 되고 있습니다. ESG는 투자자 관점에서 참여, 친환경과 기후위기 대응, 사회적 책임성을 강조하고, 투명한 지배구조를 지향하는 기업의 세계적인 평가 기준이 되었습니다. 기업이 종전에는 이윤을 많이 남기기만 하면 되었는데, 번거롭게 그리고 갑자기 왜 이런 걸까요? 그 이면에는 지구촌의 위기의식과 투자자와 이해관계자의 가치 판단 기준 변화, 투자 위험을 줄이려는 지향이 있고, 구체적으로는 환경파괴, 기후위기, 직원의 인권존중 중시, 투명성과 준법, 이사회의 실질적 활동에 대한 요구가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종전의 방식으로는 한계에 다다라서, 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고, 실질적 기능을 하여 중장기적으로는 위험 감소가 되도록 하는 환경이 조성된 것입니다. 즉, 세계 주요 연기금 등에서 기업이 ESG를 준수하도록 압박하고 있고, 투자자 입장에서도 안정적인 투자를 위해 기업의 ESG 실천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ESG는 기업 중심이고, 투자자 관점의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환경,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를 간과하여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일들이 적지 않다는 것입니다. 아울러 요즈음 주요 대기업 이미지 광고를 보면 이 ESG를 겨냥한 의도적 움직임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기업만이 아니고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까지도 ESG 경영 개념을 강조하는 흐름입니다. 이 대목에서 주목할 것은 이 흐름이 우리 기관과는 무관하지만은 않다는 데에 있습니다. 더 나아가 이제는 기업이 일반 시민에게 적용되는 사회적 가치에 부합하는 노력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면 기업이 이윤만 많이 남기면 되었지 왜 ESG에 집중할까요? 그것은 기업의 지속가능성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에서 기업은 ESG를 통해 신뢰 확보, 기업 보호와 위험 관리, 좋은 이미지 구축 등으로 투자자와 이해관계자 만족을 추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기업의 ESG가 우리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사안들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환경에서는 온실가스 배출, 폐기물 및 오염, 물, 생물 다양성 등 사회 관점에서는 이용자 관계, 안전, 지역사회, 근로자 및 다양성 그리고 지배구조에서는 반부패 경영, 투명성 확보, 준법 정책과 리스크 관리가 국제 수준에 부합하는가 등이 과제가 되겠습니다. ESG와 사회복지와는 어떠한 연관성이 있는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약간 결이 다를 수는 있지만 사회복지도 이미 환경, 사회적 책임, 협치(거버넌스)라는 말은 이미 친숙한 이야기입니다. 사회변화를 위한 비영리 복지기관과 이윤 추구의 기업이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는 점이 참 신기하지요. 그 이유는 지구촌 2030 공동 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 SDGs란 전 세계가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2030년까지 공동 달성하기로 유엔총회에서 합의한 17개 정책 목표로, ’어느 누구도 뒤처지지 않게 한다’는 포용성이 목표달성의 핵심입니다. 기후위기, 코로나 등 대전환의 시기에 SDGs 의미와 실천은 그래서 더 중요합니다. 참고로 우리나라도 이를 실천하고 알리기 위한 영상 자료 제작에서부터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국민들에게 이행현황을 전하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기도 합니다. 여기서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이용자 혹은 소비자와 투자자 중심의 관점인 ESG는 물론, 포용 혹은 포괄사회(Inclusive) 즉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사회'와 장애인 복지의 국제적 흐름인 지역사회중심포괄개발(CBID)의 지향이 ’지속가능발전목표‘라는 공통된 목표를 지향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다른 나라 중 일본의 사례를 그림으로 좀 더 설명해 보겠습니다. 그림에서와 같이 ESG와 SDGs 관계를 살펴보면 ESG는 SDGs를 실현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자 중간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표에 나온 소사이어티 5.0은 산업과 사회 전반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로봇, 빅데이터 등 여러 혁신적 기술을 도입해 중대한 문제를 해결하는 인간 중심 사회를 꿈꾸는 콘셉트라고 하는데요. 표와 같이 ESG는 소사이티5.0을 향해서 진화하고, 소사이어티 5.0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의 중장기적인 성장에 주목하고, 기계와 자연의 평화로운 공존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SDGs 기여하고 발전해 간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사회복지 영역인 우리와 건너편에 있는 기업의 ESG와의 관계를 좀 더 알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그것은 표와 같이 사회복지 제도로 해결할 수 있는 욕구가 극히 일부이고, 그 나머지는 가족, 시민사회, 기업이 함께 지역사회의 문제와 욕구를 해결해야 하는 의무가 있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 권리도 거기에 해당이 됩니다. 17-그렇기 때문에 기업의 지역사회 참여는 사회적 가치 실현 범위 내에 있는 ESG가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ESG로 인한 기업과 비영리조직의 준비는 어떠한 것을 고려해야 할까요? 비영리조직에 요구되는 과제는 이 자료에 의하면 1) 비영리조직이 기업에 매력적인 것을 가질 것, 2) 미션 달성도를 성과로 표현하여 관리와 시스템의 충실 수행을 나타낼 것, 3) 비영리조직이 사회적 기업가 정신이 필요함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복지관과 같은 곳에서는 기업의 변화를 읽고 미리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어서 우리 복지관과 가까운 곳의 ESG 개념 사례를 살펴 볼까요? 먼저 우리 복지관 운영법인인 푸르메재단과 SK의 협력을 통한 푸르메소셜팜을 통한 발달장애인의 직업재활 사례를 들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직업지원부의 장애인 고용과 관련하여 기업의 ESG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고용 지원 노력을 들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지역포괄촉진부의 마을지향 평생교육 소모임인 반딧불이 그 예입니다. 사진은 이러한 반딧불 모임으로 시작한 친환경 모임의 주민들이 자체적인 친환경 운동을 펼쳤고, 그 캠페인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복지관을 방문하여 캠페인을 같이 펼친 사진입니다. 이처럼 우리 주변에 이미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 상상력을 발휘해서 다양한 사례를 만들고 공유할 필요가 있습니다. 장애인 복지에 있어서 기업의 ESG는 향후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에 대한 전망과 시사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업 영역에서만 그치지 않고 전 사회적 분위기로 고조가 예상됩니다. 그 예로 친환경 운동, 인권, 투명성 가속입니다. 기업의 지역사회 활동 참여 고조 분위기에 따른 파트너로서 준비된 조직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더 가깝게는 복지관의 업무 속 실천 방법을 고민하고 구상해야 합니다. 에너지 절약, 1 회용 플라스틱 사용 절제, 종이 서류와 영수증 줄이기는 단순히 근검절약을 차원을 넘어선 의미를 지니게 된 것입니다 지자체와 공공 기관 ESG 경영 및 실천 천명에 따른 영향도 복지관 운영 방향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코로나19도 그랬지만 우리는 이전에는 상상하지 못한 다양한 변화와 마주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새로운 생각, 다양한 영역 간의 유연한 연계, 협력을 통해, 포용 사회를 위한 슬기로운 동행과 지혜가 절실한 시대입니다. 그 동행과 지혜를 얻는데 ESG 흐름을 이해하고, SDGs 개념을 장애인복지 영역과 연결해 보는 생각과 실천은 더 의미있을 것입니다. 오늘 저희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함께해 준 여러분 고맙습니다.

서울장애인복지관
04-20작성일 2064조회수
165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 NFT를 말하다 [feat. 장애인자립지원 디지털뉴트렌드 온라인교육-MKYUx푸르메재…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 NFT를 말하다 [feat. 장애인자립지원 디지털뉴트렌드 온라인교육-MKYUx푸르메재단x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진행 : 양철원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영상 : 박재훈(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이 기술을 이용한 이미지 파일이 785억 원에 팔렸고 국내 한 편의점 브랜드에서는 이 기술을 활용하여 마케팅을 합니다. 최근에는 장애인복지 영역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이 기술 바로 NFT입니다. 안녕하세요!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일하는 양철원입니다. 장애인복지관이 왠 NFT지? 거기서 일하는 사회복지사가 NFT 왜 관심을 두지? 하실 분도 계실 거 같은데요. 이 대답은 영상 마지막에 알려 드리겠습니다. NFT란 먼저 NFT가 궁금한 분도 계실텐데요. NFT는 Non-Fungible Token, 즉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란 뜻입니다. 고려대학교 김승주 교수는 어느 강의에서 NFT를 블록체인에 등록되어있는 디지털 등기권리증이라고 표현했는데요. 원본의 주소, 창작자와 소유주 등의 정보가 블록체인에 들어있고 삭제와 수정을 할 수 없는 형태로 보관되어있는 기술, 이것이 NFT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제가 종이에 그림을 그리고 스캔한 디지털 작품에 코드값을 넣습니다. 코드값을 부여 후 그 코드값을 블록체인에 기록하면 이 그림 작품의 소유권이 이동할 때마다 이동, 가격 변동이 남게됩니다. 디지털 작품을 디지털 세상에서 복사하고, 캡처할 수 있지만, 소유자에게 저작권을 증명하기 전까지는 나머지 복제물은 인정되지 않는 것입니다. 이러한 NFT의 등장으로 무한정 복사가 가능했던 온라인, 디지털 상에서 원본의 개념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원본의 개념이 등장하자 원본에 대한 희소성이 생겼고 이는 온라인 디지털세계에서 시장경제가 형성되었습니다. 디지털시장경제의 등장은 게임, 소셜미디어 등 디지털 분야뿐만 아니라 은행, 기업, 예술 등 기존 오프라인의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앞서 말한 한 편의점은 NFT를 제작하여 앱 추첨을 통해 고객에게 증정하는 행사를 했고, B사 전기차 시장 확대만큼이나 사라져 가는 엔진소리를 그리워하는 팬들을 위해 엔진소리를 NFT로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한국 만화계의 거장이라 불리는 이현세 작가는 우리 복지관 인식개선 애니메이션 '우리친구까치'의 작가이기도 한데요. 웹툰으로 복귀하면서 공포의 외인구단 NFT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문화 예술 분야에서는 NFT 등장으로 디지털 작품에 대한 권리를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작품 판로를 다각화하여 창작자가 직접 자신의 창작물을 판매하기가 쉬워졌으며 이는 창작자 경제로 불릴 만큼 창작자에게 정당한 보상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NFT에서 주목해야 할 개념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저작권과 소유권입니다. NFT작품을 거래를 한다는 것은 따로 명시되지 않은 한 NFT에 대한 저작권은 창작자에게 있고 소유권을 이전한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디지털 자산이 2차, 3차 거래가 될 수 있도록 창작자에게는 저작권에 대한 로얄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이를 통해 창작자는 본인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된 것이죠. 이렇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장애인의 디지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도 시작되었는데요. 발달장애인 작품의 NFT 전시 판매 지원 공모전부터 실제 작품의 NFT 발행에 이르기까지 NFT 활용 사례는 이미 눈앞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디지털뉴트렌트 온라인교육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도 개관 40주년을 맞아 온라인지식플랫폼 MKYU,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인자립지원 디지털뉴트렌드 온라인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예술과 디지털 경제 활동의 연결과 시작'이라는 부제로 예술과 디지털아트에 관심이 많은 지체, 발달장애인과 가족 또는 지원인 총 20명을 대상으로 한 이 교육에서는 NFT 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IoT 등 디지털에 새로운 트렌드에 대한 교육을 진행합니다. 참고로 3월 24일 목요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니까요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이번 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장애인의 사회참여 지원 모델 제시’라는 복지관 실천 전략 구현과 장애 당사자와 그 가정의 디지털 기술과 미디어를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리터러시 능력향상 지원 그리고 작품 활동을 펼치는 장애인과 가족에게는 NFT 기술을 활용한 자립지원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디지털대전환시대 포용 그리고 시도 NFT와 관련 이슈에서 물론 보완할 점도 있지만, 디지털화폐, 메타버스 개념 확장처럼 우리 삶에서 디지털영역이 차지하는 범위는 계속 확장해 갈 것입니다. 온라인 디지털 세상에서 권리를 지키고 이를 활용해 나가는데 장애인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의 관심과 노력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예로 장애인 당사자의 예술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에서 일하는 직원이라면 작품의 오프라인 전시, 판매 지원뿐만 아니라,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거 같고요. 아직은 저의 뇌피셜이지만, 언젠가는 가상화폐로 기관을 후원하는 사례도 더 많이 볼 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이 디지털 사회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우리 주변에 가까이 다가온 새로운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달하는 것도 사회복지사의 역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는만큼 보이고 보는만큼 시도한다 그리고 시도조차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늘 제 이야기가 NFT를 이해하고, 또 우리 복지관이 진행 중인 온라인교육 사업의 취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빕니다. 새로운 변화 속 여러분의 시도와 경험을 응원합니다. 오늘 제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고맙습니다.

서울장애인복지관
04-20작성일 1730조회수
164
2022년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지향과 지향 실현을 위한 방향 세 가지 [feat.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곽재복…
2022년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지향과 지향 실현을 위한 방향 세 가지 [feat.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곽재복 관장] 영상 : 박재훈, 양철원(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안녕하세요?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곽재복입니다 이렇게 영상으로 인사를 드리게 되어 참 반갑습니다. 오늘 저는 여러분에서 올해 복지관의 지향에 대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여전히 진행 중인 코로나19라는 조건 속에서도 복지관이 안전하고, 또 역할을 다해낼 수 있도록 협조하고, 격려해 주신 복지관 이용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제한된 서비스 환경을 이해하면서 새로운 일상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주셨던 여러분이 계셨기에 우리는 2022년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걸어온 복지관의 역사, 펜데믹 이후 변화된 일상, 무엇보다 당사자와 가족,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거울삼아 세운 복지관의 2022년 사업 지향은 바로 '다시,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이 되어' 다른 이와 동등하게 보통의 일상을 지원'입니다. 이 지향을 실현해 나가기 위한 주요 방향 세 가지는 '건강한 일상 회복에 따른 서비스 계획', '스마트복지관 사업 및 스마트워크 추진', '사람중심의 실리적 지원과 지역사회 연대 강화'입니다. 첫 번째 건강한 일상 회복에 따른 서비스 계획을 위해 복지관은 단계적 일상 회복에 요구되는 안전한 서비스 환경 구성과 운영수칙을 세분화하고 위드 코로나를 고려한 다방면의 멀티텍 서비스를 적용해 갈 것입니다. 그리고 코로나블루에 따른 이용자 및 가족의 건강과 정서심리적 지원과 관계중심의 서비스 확대하겠습니다. 두 번째 스마트복지관 사업 및 스마트워크 추진을 위해서 복지관은 '스마트발달트레이닝센터' 시범사업 운영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서비스 확대 시도하고 ICT 정보통신기술을 통한 디지털기반서비스를 진행할 것입니다. 그리고 효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 환경 조성해 나갈 것입니다. 끝으로 사람중심의 실리적 지원과 지역사회 연대 강화를 위해서 복지관은 먼저 당사자와 가족에게 묻고 의논하여 새로운 욕구와 권리에 적극 대응해 나가고자 합니다. 또한, 다양한 정보를 당사자가 획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복지관은 사람중심의 협업을 강화하고 장애가 있어도 살만한 지역사회를 일구기 위한 지역사회의 연대를 추구하겠습니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호흡할 때 그 역할과 존재의 의미가 커집니다. 이에 복지관은 지역사회중심포괄개발인 CBID(Community Based Inclusive Development) 개념 실천을 위한 지역의 장애인복지 기관 단체와 협력을 지속하고, 당사자의 의미 있는 활동과 연계되는 지역사회 주민모임 연결, 지역의 다양한 자산 및 공유 공간을 활용한 서비스와 협력을 만들어 가게 될 것입니다. 올해는 저희 복지관 개관 4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1982년 12월 17일은 우리 복지관이 나아갈 방향을 향해서 첫발을 내디딘 날이자, 우리나라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시작을 알린 날입니다. 당시 직원들은 척박한 환경이었지만, 장애인 당사자 곁에서 복지관의 기틀을 다지고, 새로운 길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저희 복지관은 미지의 길을 탐험하고, 길을 내는 마음으로 지난 40년을 만들어 왔습니다. 펜데믹의 한가운데, 우리가 예상한 것보다 더 빠르게 미래가 왔고, 동시에 일상의 모습도 달라졌습니다. 40년 전 그날처럼, 40년이 지난 오늘. 우리는 미래를 새롭게 그리고 기존과 다른 새로운 길을 만들어야 하는 지점에 서 있습니다. 복지관은 '새로운 일상, 포텐(4x10)을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2022년의 문을 열었습니다. 글과 구호로만 머무르지 않기 위해 복지관은 변화를 위한 시도와 우리가 잘 해왔다고 여긴 것은 한 번 더 들여다보고 보강할 것입니다. 그 중심에는 늘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가 옳은 길을 갈 수 있도록 잡아주는 것도 사람이고, 과정 속에서 관심, 응원, 관용의 마음을 보내주는 분들도 바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과 만들어 갈 올해가 그래서 더 든든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모두, 고맙습니다.

서울장애인복지관
04-11작성일 1654조회수
163
건강증진부의 2022년 방향 신규 핵심사업은 무엇일까? 2022년의 모습을 소개합니다-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온…
건강증진부의 2022년 방향 신규 핵심사업은 무엇일까? 2022년의 모습을 소개합니다-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온라인 사업설명회 인터뷰 : 김명순 건강증진부 부서장 영상 : 박재훈, 양철원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Q.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건강증진부 부서장 김명순입니다. Q. 올해 건강증진부의 모토를 한 마디로 이야기 한다면? 건강증진부 2022년도 사업운영 방향 모토는 바로 “차별 없는 건강, 차별화된 건강 지원”입니다 지역사회 장애인 그리고 장애예방을 위한 비장애인 누구나 올해는 더욱 보강된 건강증진 시스템 측정과 상담과 건강관리 프로그램 참여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함께하는 것입니다. Q. 건강한 일년이 벌써 기대되는데요? 새롭게 진행할 사업 부탁드립니다. 건강증진부 신규 사업으로는 먼저 대기자 수중 적응 프로그램과 중고령 통합여성수중헬스케어 프로그램을 들 수 있습니다. 우선 대기자 수중적응 프로그램은 지체장애 성인수중운동과 관절질환 수중운동 대기자를 차례로 운동 상담하여 이용자를 선정하여 진행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3개월 단기프로그램인데요. 수중환경 적응과 장애 유형별로 스스로 할 수 있는 수중운동 방법을 습득하게 하여 대기하는 기간에 자유수중운동에 참여하여 당사자 스스로 신체적·대사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서비스 대기 해소와 지체성인수중운동 정규 프로그램 참여 전 당사자에게 수중운동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하나의 신규 사업인 중·고령 통합여성 수중헬스케어 프로그램인데요. 고령화 사회로의 환경 변화와 이용자 분석에 따른 중·고령 이용자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수영활동과 더불어 수중운동 프로그램을 더한 복합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건강증진 시스템 바이오그램과 체형분석기를 통한 건강측정과 평가로 이용자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됩니다. 고령화로 인한 기능성질환(관절), 비만, 혈압, 당뇨와 같은 대사성 질환 등의 2차 질병을 예방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Q. 신규사업 설명 고맙습니다. 핵심 사업을 강조한다면 김명순 : 건강증진부 핵심 사업은 건강증진프로그램입니다. 지역사회 장애인 당사자에게 건강증진시스템을 통한 개인 맞춤형 건강증진 컨설팅으로 장애인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건강한 삶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당사자 스스로 신체적·대사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영양의 균형을 통해 건강을 증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건강증진부는 장애인 분들의 건강을 위해서 차별 없는 건강, 차별화된 서비스로 언제나 함께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서울장애인복지관
04-11작성일 1655조회수
162
능력향상촉진부의 2022년 신규 핵심 보강사업은 무엇일까? 2022년의 모습을 소개합니다-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능력향상촉진부의 2022년 신규 핵심 보강사업은 무엇일까? 2022년의 모습을 소개합니다-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온라인 사업설명회인터뷰 : 조일란 능력향상촉진부 부서장 영상 : 박재훈, 양철원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Q. 안녕하세요? 부서장 님안녕하세요, 능력향상촉진부서장 조일란입니다. Q. 지난해 선정되어 새롭게 진행되는 스마트발달트레닝센터 서비스에 관한 소개 자세히 부탁합니다. 스마트 발달트레이닝 사업은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아동·청소년 발달장애인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디지털 환경을 활용하여 보급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2021년 5월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발달트레이닝 장애인복지관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부터 콘텐츠 개발 및 심리운동실 내에 설치 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기존에 우리 복지관에서 진행해 온 심리운동, 감각통합치료 등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신체활동 서비스와 스누젤렌, 스마트헬스와 같은 디지털 기반 서비스가 있었기에 힌트를 얻었고요. 전통적으로 효과성이 입증된 재활서비스와 디지털 기술을 융합하여 실시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는데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디지털 서비스를 실시할 때 중요한 것은, 발달장애인 각 개인이 가진 감각처리 능력이 달라서 안전성과 효과성을 고려하였을 때 환경 세팅 및 감각반응을 주의깊게 고려하여 지원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당사자의 선택과 당일의 컨디션을 고려하여 재활치료 목표에 맞는 디지털 환경을 구성하고 조정하며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진행합니다. 첫 발걸음은 심리운동 서비스에서 디지털 콘텐츠를 아동·청소년 발달장애인에게 활용해보며 적용했던 내용, 대상자 선정 및 안전한 환경조성 등의 노하우를 사례집으로 만들어볼 계획입니다. 모쪼록 저희 기관의 시도들이 다른 기관과 실무자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형제 대상 등의 가족프로그램으로 시작하여 스마트발달트레이닝 공간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활동할 수 있는 통합의 공간이 이루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복지관의 미션은 ‘보통의 삶을 실현하는 복지관’으로 UN 장애인권리협약에서 말하는 누구도 배제되지 않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상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발달장애 아동도 지역의 다른 아동들처럼 디지털을 활용한 서비스를 누리도록 지원하겠습니다. Q. 새롭게 시도되는 만큼 기대가 더 큽니다. 올해 능력향상촉진부의 핵심사업 설명 부탁드립니다. 핵심사업 첫 번째는 집중가정치료 컨설팅입니다. 기존의 컨설팅 사업을 확대하여 대기자, 이용자, 종결자를 대상으로 이용자의 상태에 따른 치료적 정보를 제공하고, 지도를 통해 가정치료와 연계하려 합니다. 세부 내용으로 개별대기자컨설팅, 종결자관리컨설팅, 비대면컨설팅 등이 있습니다. 사람중심재활로써 당사자 맞춤형으로 복지관에서 이용자와 그 가족이 한데 모여 치료적 정보를 공유하고 당사자에게 꼭 필요한 가정내 활동을 제안하거나, 굳이 복지관에 내관하지 않더라도 비대면 수단을 활용하여 진행하며, 지역사회 시설이나 야외시설 등 다양한 공간을 활용하고 환경변화에 따라 그룹모임과 개별진행 등의 서비스 형태를 넘나들며 지역사회 이용자가 녹아들 수 있게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합니다. 컨설팅 사업을 통해 가정에서도 재활의 효과를 유지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복지관 40주년을 맞아 물리, 작업, 언어 등 다양한 치료 영역의 컨설팅 행사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관내 재활 프로그램 이용자 외에도 복지관 이용자들, 중도 종결되어 신체 기능 저하가 있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현재의 상태 평가와 자가 운동, 치료적 활동 정보 등을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려 합니다. 두 번째로, 감각통합 전문요원교육으로 CASI 모듈 4,5,6입니다. 복지관의 3대 실천전략 중 하나인 글로컬리제이션을 실행하는 복지관으로서 장애인 복지 패러다임에 부합하고자 미국작업치료협회의 CEU 교육이수기관으로 승인된 Ayres 감각통합 지도자 공동체(CLASI)와의 협약으로 국제 표준의 Ayres 감각통합 자격 프로그램(CASI)을 도입하여 작년에는 모듈 1,2,3을 실시하였으며, 올해는 모듈 3 이수자를 대상으로 한 연결된 교육으로 4,5,6을 진행합니다. 올해는 국내외 상황을 반영하여 현장교육을 온라인으로 변경하여 진행합니다. 모듈6까지 이수한 선생님들은 국제적 전문가 인증을 받게 됩니다.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지역사회의 장애인이 국제표준의 질적 서비스를 누리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진행하겠습니다. 덧붙여서 보강사업은 첫 번째로, '오밀조밀 아기자기 그룹 작업치료' 프로그램입니다. '오밀조밀 아기자기'는 소근육, 시지각 발달 및 또래 간 상호작용을 통한 활동 참여를 촉진하여 입학 전 사회생활과 관련된 활동의 기술 습득을 목적으로 한 그룹 작업치료 프로그램입니다. 입학 전 연령인 만 5~6세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올해부터는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학령기 아동들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욕구를 반영하여 만 5~8세 아동으로 연령층을 확대하여 진행합니다. 두 번째는 복지관 실외 '스누젤렌마당'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사회성발달 심리운동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발달 수준과 연령에 맞게 구성된 그룹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활동 및 환경을 통해 의사표현과 상호작용의 기회를 통한 타인 이해와 사회적 기술 향상, 아동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자기결정권과 새로운 도전에 긍정적 피드백을 통한 자아효능감 형성, 활동적 움직임을 통한 신체적 기능향상과 에너지 발산을 통한 스트레스를 해소 및 정서적 안정을 제공합니다. 올해부터는 치료사 2명이 진행하면서 실인원이 6명으로 증가하였고, 이용자 만족도 조사 내용을 반영하여 만 13세에서 18세로 대상 연령층을 확대하여 진행합니다. 재활서비스와 디지털기술의 융합을 시도하고, 단단한 방역을 통해 지속가능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울장애인복지관
04-11작성일 1616조회수
161
직업지원부의 2022년 신규 핵심 보강사업은 무엇일까? 2022년의 모습을 소개합니다-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온…
직업지원부의 2022년 신규 보강 핵심사업은 무엇일까? 2022년의 모습을 소개합니다-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온라인 사업설명회 [feat. 장애인고용, 직업재활, 취업 유지 안전망]인터뷰 : 직업지원부 이은정 부서장 문의 : 고용지원팀(02-440-5811~4), 직업능력향상팀(02-440-5821~4) ​영상 : 박재훈, 양철원 (이상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Q.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직업지원부 부서장 이은정입니다. Q. 올해 직업지원부의 방향성이 궁금합니다. 2022년 직업지원부는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좀 더 다양한 직업적응훈련과 경제적 자립지원을 통해 이용자의 ‘보통의 삶’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펼쳐갈 것입니다. Q. 펜데믹 속 장애인 직업훈련, 고용 환경도 변화하는 지금, 올해의 중점을 두는 사업이 있을까요? 올해의 핵심사업은 '강동구 내 공공일자리 사업 지원 및 일자리 개발'입니다. 먼저, 강동구 내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당사자의 안정적인 일자리 참여를 지원하고자 합니다. 이와함께 공공영역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장애인 구인 수요를 살피고 강동구청 그리고 관련 기관에 의견을 제시하여 제안된 직무로 배치를 유도하고자 합니다. Q. 지역사회 기반의 장애인 고용, 훈련이 인상 깊은데요. 직업지원부만의 올해 신규사업이 있을까요? 신규사업 첫 번째는 '당사자의 직업체험 전문 활동'입니다. 이 사업은 복지관 직업적응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발달장애인이 주 대상입니다. 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외부활동이 어려운 시기에도 복지관에서 다양한 직업탐색 경험을 확장해가기 위해 컴퓨터 관련 기본업무 배움, 바리스타 관련 업무체험을 활발히 하고자 합니다. 두 번째 신규사업은 '전환기 준비 직업 평가'사업입니다. 고등학교 2학년 발달장애인과 고령 발달장애인이 대상이 되며 당사자 중심의 상담, 상황평가, 도구평가 등을 이틀에 걸쳐 실시하여 당사자의 직업적 강점, 고려사항, 지원사항 등을 객관적으로 확인하며 직업적 정보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자립기반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덧붙여서 첫 번째 보강사업으로는 정기실습입니다. 직업적응훈련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인 당사자에게 진로와 직업 교육과 관련된 VR 콘텐츠와 VR기기를 활용하여 가상 현실 속 직업준비 및 탐색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 직접 나가지 않아도 더 다양한 직업과 관련한 체험을 하실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두 번째 보강사업은 취업 유지를 위한 안전 지지망 구축사업입니다. 근무환경 다양화로 현장 방문이 불가능할 때, 비대면 현장지원 방법인 화상 상담, 영상 촬영, 메타버스 플랫폼 등을 활용하여 실시하고 스마트워크스테이션을 활용하여 경제적 자립환경을 더 살피고자 합니다. 직업지원부 2022년 사업 설명을 드렸는데요. 궁금한 사항은 언제든지 연락을 주시면 자세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새로운 일상 속 지속가능한 삶을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서울장애인복지관
04-11작성일 1691조회수
160
지역포괄촉진부의 2022년 신규 핵심 보강사업은 무엇일까? 2022년의 모습을 소개합니다-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포괄촉진부의 2022년 신규 보강 핵심사업은 무엇일까? 2022년의 모습을 소개합니다-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온라인 사업설명회 [feat. 건강권, 자원활동, 장애인식개선]인터뷰 : 지역포괄촉진부 홍정표 부서장 문의 : 자기주도지원부 지역생활지원팀(02-440-5853), 지역옹호협력팀(02-440-5852) ​영상 : 박재훈, 양철원 (이상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Q. 안녕하세요? 부서장님 반갑습니다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지역포괄촉진부 홍정표 부서장입니다. Q. 올해 지역포괄촉진부의 지향이라면이웃과 인정이 있어 누구나 살만한 지역사회, 장애가 있어도 살만한 서울시를 일구어가는 지역포괄촉진부가 올해의 지향입니다 Q. 지역포괄촉진부가 올해 새롭개 준비한 사업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네, 지역포괄촉진부가 올해 새롭게 준비한 사업은 '상호나눔활동'을 들 수 있습니다. 사람중심 마을지향 지원사업 범주에 해당되며, 주민참여 자원활동을 당사자와 지역사회의 강점으로 상호 교류하고, 관계를 이어가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누구나의 한 시간은 똑같은 가치가 있다.’라는 방향성을 품고 전개될 상호나눔활동은 '타임뱅크 코리아'와 연대하여 일방적인 봉사활동 형태가 아닌, 각자의 시간과 품을 나눈 만큼 시간 화폐를 적립-활용하여 장애 당사자와 주민 상호 간의 호혜적 관계를 쌓아나갈 수 있는 활동입니다. 장애 당사자도 나눔의 주체로 주민과 함께 세워지는 상호나눔활동, 국내 장애인복지관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상호나눔활동이 2022년 성공적으로 마을에서 전개되도록 지역생활지원팀이 함께 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응원, 참여 부탁드립니다 Q. 처음 시도라는 말씀에서 기대가 더 됩니다. 공통 질문입니다. 보강사업 소개를 바랍니다.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식개선사업 브랜드 ACT는 2022년 당사자의 삶터인 마을에 더욱 깊이 들어가 전개될 예정입니다. 새로이 보강된 부분은, 장애 당사자가 자기 책을 만들어 가는 일에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콘텐츠를 개발, 확산시키는 주체가 되도록 돕고, 거들고자 합니다. 사업명은 '쓰담쓰담'입니다 더해서 지역사회를 통째로 만나는 생활복지운동 방식을 마을의 청소년들과 이루어 갈 예정인데요. 마을 청소년들이 ‘우리가 꿈꾸는 지역사회’에 대한 소망을 소소한 캠페인으로 꾸준히 함께할 예정입니다. 당사자의 자주성과 지역사회와의 공생성, ACT 활동을 구실로 소중한 가치를 지켜가는 일에 지역옹호협력팀이 함께 합니다. 또 하나의 보강사업은 '커뮤니티 커넥팅'입니다. 지역사회 네트워크의 주체를 장애 당사자로 다시 한 번 더 인식하고, 내재화하여 당사자의 지역사회, 지역주민으로서의 당사자를 생각하며 사업을 보강하였습니다. 지역사회 여느 주민들의 모임, 공간, 시설, 서비스, 조직, 문화 등의 일반복지수단을 장애를 경험해왔던 당사자들이 일상에서 활용, 연대하실 수 있도록 이어주는 사업입니다. 지역사회 공동체와의 느슨한 연대, 편안한 만남과 교류, 어떠한 활동이든 당사자가 바라고 원하는 일상 속 일들이 이어지는 이야기가 지역옹호협력팀을 통하여 2022년에 계속 소개될 예정입니다. Q. 연결, 연대에 이르는 모습이 인상 깊은데요. 2022년 핵심사업 소개도 부탁드립니다.지역포괄촉진부의 올해 핵심사업은 올라! 서울!(Ordinary and Healthy Life for All) 네트워크사업입니다. 2020년, 2021년 지역사회 중·고령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다영역 협업 재활지원체계로 운영되었던 '올라! 서울! 소위원회'와 2022년 지역사회중심재활협의체인 강동구 CBR(Community Based Rehabilitation)협의체와의 트윈 트랙(Twin Track)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2022년에는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가 '올라! 서울! 소위원회'에 발걸음에 함께하게 되었으며, 서울동남보조기기센터는 당사자의 물리적 환경에 대해 컨설팅을 해나가는 주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올라! 서울! 네트워크사업의 단독 프로젝트로 계획된 PCDS(Person Centered Digital Service)는 2021년 그 첫걸음을 내딛기 위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의 공식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총5개 진료과목(신경과, 신경외과, 한방내과, 재활의학과, 심장내과)의 외래진료를 이용하는 장애 당사자의 신체 기능 중 스마트 워치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혈압, 심전도, 산소 포화도 등의 데이터를 당사자 주도로 관리하실 수 있도록 거들게 됩니다. 장애 당사자의 신체 기능에 관한 정보를 당사자가 직접 지역사회 보건, 의료체계, 재활지원체계에 제시하고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 지원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해나갈 것입니다. 장애인의 고령화, 노령인구의 장애 발생 경험에 대해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포괄적 건강지원(Inclusive Health Support) 체계를 마련하고, 지원하는 일로써 대응하고자 합니다. 더욱 새롭게 도전하는 '올라! 서울! 네트워크사업'을 주목해주시고, 응원합니다. 두번째 핵심사업은 '시민옹호사업 속삭(SOCSAG)'입니다. 2022년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사업운영 지향 중 ‘다른 이와 동등하게 보통의 일상을 지원’ 하기 위한 지역포괄촉진부의 핵심적인 역할은 ‘당사자 둘레의 한 사람을 세우고, 주선하는 일’입니다. 당사자의 옹호 환경과 지원은 바로 ‘둘레의 한 사람’으로 시작되고, 어쩌면 전부일 수 있습니다. 지역옹호협력팀에서는 '시민옹호사업 속삭'을 통해 옹호인 모집과 교육, 관계 주선과 옹호 활동이 이어지도록 마을 커뮤니티 속으로 한 걸음 더 내딛고자 합니다. 우리의 삶터가 곧 장애와 차별, 배제를 경험하는 당사자의 삶터이기에 이웃 관계로 이어지는 한 사람이 꼭 필요한 지금, 함께 해주시면 참 좋겠습니다. 2022년에도 지역포괄촉진부 사회사업가들은 당사자와 둘레 사람, 지역주민들께 인사하고,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며, 감사하는 일로 지역사회와 연대하며 일해나가는 것을 윤리적 행동으로 여기며 성실히 일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서울장애인복지관
04-11작성일 1646조회수
159
자기주도지원부의 2022년 신규 핷핵심 보강사업은 무엇일까? 2022년의 모습을 소개합니다-서울장애인종합복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의 올해 신규 보강 핵심사업은 무엇일까? 자기주도지원부의 2022년을 소개합니다-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온라인 사업설명회 [feat. 사람중심실천 PCP 개념의 확장] 인터뷰 : 자기주도지원부 유은일 부서장 (문의 : 02-440-5841) 영상 : 박재훈 | 제작 도움 : 엄한나, 양철원 (이상,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Q. 안녕하세요 부서장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자기주도지원부 부서장 유은일입니다. Q. 작년에 다양한 서비스를 펼쳤는데요.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것이 있을까요? 먼저 자기주도지원부는 당사자의 선택을 존중하고, 경청하며 당사자와 가족의 주도적인 삶을 지원하고자 하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그 뜻에 맞추어 작년에 신규사업으로 진행했던 사람중심실천 PCP 컨설팅과 원페이지 설명서 작성이 기억에 남습니다. 사람중심실천(PCP) 개념 실천은 당사자의 선택과 선호를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당사자가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데 좋은 방법이 되었습니다. 이 내용을 가지고 스토리를 담은 영상을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Q. 올해는 사람중심실천 개념을 더 넓힌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네, 맞습니다. 작년 사람중심실천 개념의 기반한 서비스 제공에 이어 올해 신규 사업으로 '개인별 예산지원 사업'을 하려고 합니다. 작년에는 성인발달장애인 PCP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면서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성인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이 함께 당사자의 이루고 싶은 꿈을 찾고 일상 안에서 누릴 수 있도록 하였는데요. 올해는 가족 내 지원이 어려운 중장년 발달장애인이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의미 있는 활동을 찾고 지역사회 내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개인별 예산을 지원해드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올해는 복지관 성인발달장애인 낮 활동 사업인 '푸르메아카데미' 이용자와 함께 '좋은 하루 만들기'를 하려고 합니다. 작년에 했던 PCP 실천 결과를 토대로 지원자와의 일대일 활동(개인별 활동)을 통해, 당사자가 속한 지역사회 안에서 더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자원을 찾고 의사소통 차트를 만들어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관계와 활동을 확장시키고자 합니다. 당사자가 원하는 최고의 날을 함께 만들고 평범하게 누릴 수 있는 좋은 하루를 계획하고 당사자의 주도적인 활동을 지역사회 안에서 늘려나가겠습니다. Q. 개인 맞춤, 개별화 서비스 구상이 인상 깊습니다. 또 다른 신규사업이 있을까요? 또 다른 신규사업으로 푸르메학교(챌린지2기) 이용자들과 함께 하는 ICF를 기반으로 한 활동지원과 전이지원이 있습니다. 하루의 일과를 국제 기능· 장애·건강 분류를 활용하여 분석하고 보통의 삶을 위한 성인발달장애인 당사자에게 필요한 하루를 재구성하여 활동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사례연구 발표도 6월에 계획하고 있습니다. ICF를 기반으로 한 활동지원은 당사자의 의미 있는 삶, 주도적인 만족한 삶을 이루어 가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지원방법이 복지관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원 전략을 시각화하여 동일한 지원들이 지역사회에서도 계속 확장될 수 있도록 전이 과정을 지원하겠습니다. Q. 기대됩니다. 공통 질문인데요. 핵심사업이 궁금합니다. 올해 자기주도지원부의 핵심사업은 중·장년과 노년기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작년부터 복지관은 본격적으로 노년기 장애인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중·장년기 발달장애인들이 내가 살고 있는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미래 계획을 세우고 사회적 지지체계 속에서 만족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커뮤니티 관계망 구축 활동을 이어나가겠습니다. 보강사업을 좀 더 덧붙이자면 위드 코로나에 맞추어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지원과 코로나 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 가족에 대한 양육 컨설팅과 부모 상담을 할 계획입니다.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당사자에게 맞는 지원을 하면서 가정에서도 가정 내 돌봄의 어려움을 스마트 기기로 대체하고, 부모를 위한 교육과 상담을 통해 장애인 가족을 지원하려고 합니다. 올해도 자기주도지원부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이 건강을 유지하면서 행복하게 주도적인 삶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서울장애인복지관
04-11작성일 1698조회수
158
구글 드라이브를 활용한 이용자 중심 데이터베이스 축적, 활동 분석과 지원-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낮활동지원사업2…
구글 드라이브를 활용한 이용자 중심 데이터베이스 축적, 활동 분석과 지원-푸르메학교 사례​ 소개 : 김진래 긍정행동지원팀장영상 : 박재훈, 인터뷰 진행 : 양철원 (이상 기획협력팀)​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일하는 김진래 사회복지사입니다. 서울특별시 최중증발달장애인 낮활동 지원 사업 2기 담당자이고요. 복지관에서는 ‘푸르메학교’로 부르고 있습니다. Q.구글 드라이브를 활용하여 이용자를 지원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네, 구글의 설문지폼에 '1일 지원 기록 양식'을 보호자용, 직원용 등으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호자용을 잠깐 소개하자면 수면, 식사, 활동, 그날의 이벤트 등 당사자의 하루 기록과 복용약 처방 관련이 추가되면 긍정적인 부분, 수면, 식사량의 변화, 의사선생님에게 질문하고 싶은 내용 등을 작성할 수 있게 하였고, 이 정보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도 공유하여 진료 시 기본 정보로 활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가정과 복지관, 병원에서 당사자의 변화를 기록하고 함께 확인하였습니다. 조금더 설명해 드리자면, 직원용은 단순체크와 당사자 기록 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단순 체크의 한 사례로 이용자들의 물 섭취량이 많을 때는 이미지를 누르고 제출하는 단순화를 해서 제출시간통한 음료의 섭취 빈도를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당사자의 기록 부분은 기록의 한 부분으로 사람중심실천 개념을 적용하고 있는데요. important to 즉 당사자에게 중요한 것과 important for인 당사자를 위해 중요한 것을 설문지에 넣어 지원하며 당사자에게 어떠한 지원을 했는지 그것을 생각하고 우리의 생각과 욕구에 의한 지원인지 당사자에게 중요한 것을 중심으로 한 지원인지를 확인하였습니다. Q.이러한 클라우스 서비스를 활용한 업무 적용의 좋은 점이 있을 거 같아요무엇보다 양식을 링크 형식으로 모바일로 보내 접근이 좋아서 어디서든 접속하여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언제든지, 편리하게 보호자와 담당자가 기록하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상황에 따라 자세하게 또는 단순하게 설정하여 기록의 난이도를 조정하고 참여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엑셀로 변환 분석이 가능한 만큼 대입하고 데이터를 교차 분석할 수 있습니다.예로 도전적 행동이 증가할 경우 원인의 이유를 찾고 지원계획을 변경 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우리에게 이야기해주는 경우가 적고 우리는 당사자의 어려움의 이유를 모르는 경우가 많을 때 전반적인 상황에서 당사자의 어려움을 추론하고 지원을 했을 때 효과적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물론 한번에 찾기 어려운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아무것도 없이 단순한 이유를 찾는 것보다는 도움이 됩니다. Q.혹시 이러한 분석과 활용을 통해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예가 있을까요? 앞서 말씀드린 가정-복지관-병원의 연계를 구글의 도구를 사용해서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의사표현에 어려움이 있는 당사자의 불편감을 우리가 알기란 참 어렵습니다. 우리도 어디가 불편하고 아플 때 적당한 표현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잖아요.가정에서의 모습은 가족들이, 낮에는 활동을 함께하는 지원자들이 모습을 기록하며 당사자의 하루의 전반적인 부분을 기록할 수 있고, 그를 통해서 당사자의 모습이 안정적이거나, 당사자가 소화가 불편하다거나, 식욕이 떨어졌다거나, 낮시간 몸이 늘어지고 수면을 한다거나 하는 정보들이 모이게 됩니다.병원 진료를 가면 상담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파편적인 부분들의 정보를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보통 어려움이 있는 행동의 정보가 많을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록을 통해서 당사자 중심의 정보를 가지고 당사자에게 적합한 처방을 할 수 있었고, 당사자에게 맞는 처방을 찾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나타나는 어려움의 행동이 사라지거나 감소하기도 하였습니다. 참고로 이 사례는 2020년 온라인 보고회의 발표 주제이기도 했습니다. Q. 일하면서 드는 구상도 있을 거 같아요.이러한 구글의 도구들을 통해서 다양한 협업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기록 부분의 가정, 복지관 또는 병원이 포함된 유연한 협업처럼 다수의 사람과 협업이 가능하였습니다. 지난해 챌린지2기 수행 복지관인 9개 복지관이 참여한 온라인 성과발표회를 준비하며, 구글 공유드라이브로 각 기관의 정보의 배포와 취합이 쉬워졌고, 발표 영상 제작을 위해서 우리 복지관의 기획협력팀에서 함께 공유드라이브에 참여하여 바로바로 자료를 확인하고 수정, 보완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구글 설문지를 통한 기록, 공유드라이브를 통한 자료 모두, 우리가 했던 것들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과정의 흔적이 남는다는 것이 경험을 통해서 강점이라 생각됩니다. 구글 지도를 활용하여 당사자자 거주하는 곳을 중심으로 한 지원 체계의 방법과 접근성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비영리단체는 구글에서 단체 계정에 대해서 무료로 무제한용량을 지원하고 있어서 앞으로 더 사용의 폭이 더 넓어지리라 생각합니다. 당사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가운데 데이터를 축적해 가는 기록, 동료들과 일을 하는 과정에서 기록처럼 기록은 참 중요한데요. 조금 더 효과적으로 당사자를 지원하기 위해 기록 형태를 고민하고 보완하면서 페이퍼워크를 줄여나가고, 효과적인 지원을 하고 싶습니다.

서울장애인복지관
02-22작성일 2174조회수
157
"복지와 기술의 융합 공간!" 스마트발달트레이닝서비스를 소개합니다
"복지와 기술의 융합 공간?!" 스마트발달트레이닝서비스를 소개합니다-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소개 : 전인곤(능력향상촉진부) | 영상 : 박재훈(기획협력팀) | 인터뷰 질문 : 양철원(기획협력팀)​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심리운동사 전인곤입니다. 스마트발달트레이닝서비스 도입과 소개우리 복지관의 실천전략 내용 중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장애인 기초재활 및 사회참여 지원 모델 제시’라는 내용이 있습니다.이를 실천하고 실현하고자 지난해 서울시 스마트발달트레이닝 장애인복지관 시범사업 공모에 신청하여 선정된 것이 시작였습니다.발달장애 아동의 특성을 잘 알고, 경험이 많은 직원들이 모여서 전통적으로 잘해온 재활서비스와 디지털 기술을 융합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복지관에 적용 하고자 했습니다증강현실(AR), 혼합현실(MR)의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콘텐츠로 참여자들의 흥미를 높이고, 즐겁게 활동 할 수 있는 동기를 만드는 공간입니다. 현재 제공 중인 재활서비스에, 더하기 디지털 기술을 융합하여 서비스 환경의 범위를 확대하고 더욱 입체적인 서비스, 그리고 신체 건강과 운동능력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스마트발달트레이닝센터는 크게 6개의 콘텐츠로 구성되어있는데요. 벽면 터치 콘텐츠 9종, 바닥터치 콘텐츠 5종, 모션인식콘텐츠 12종, 스마트 워킹 스테이션 콘텐츠 4종, MR언어학습 콘텐츠 2종, 그리고 대근육 트레이닝 암벽 구조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시연 모습은 잠시 후 보여드리겠습니다. 현재 운영은?현재는 기존 심리운동 서비스를 이용하는 아동 청소년들과 성인발달장애인 낮활동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스마트발달트레이닝의 디지털 콘텐츠를 프로그램 중 일부를 적용하여 운영합니다.올해 2월부터 스마트발달트레이닝 서비스 확대를 위해 이번에 설치된 디지털 콘텐츠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복지관 직원 대상 사용 교육을 통해서 직원들이 이용자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앞으로 서비스 계획이라면?서울시와 복지관이 속한 지역사회에 사는 발달장애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디지털 움직임 발달서비스’를 진행하려고 합니다또한 발달장애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애영역 및 전 연령 대상으로 서비스를 늘려나갈 계획이며, 모션인식 콘텐츠 주변에 슬링을 설치하여 누구나 안전하게 참여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앞으로 재활치료 서비스 뿐만 아니라 돌봄, 여가, 가족역량강화, 사회참여증진 서비스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 환경을 만드는데도 가능성을 찾아보고, 실제 서비스로도 만들어볼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비장애형제 대상 등의 가족프로그램으로 시작하여 스마트발달트레이닝 공간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활동할 수 있는 통합의 공간이 이루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경험을 공유하고자, 스마트발달트레이닝 서비스에 관한 적용 내용, 대상자 선정 및 안전한 환경 조성 등의 노하우를 담은 사례집이나 영상 제작도 구상 중입니다. 다른 기관이나 실무자들에게도 작게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스마트발달트레이닝서비스 콘텐츠 소개첫 번째 영상은 벽면 콘텐츠입니다. 벽면 화면에 나타나는 콘텐츠를 확인하고 터치하거나 빔에서 나오는 빛을 가리면 화면이 바뀌게 됩니다. 총 8개의 콘텐츠가 있는데요. 지금 하는 것은 형광등 빛 바꾸기, 꽃가루 날리기, 바다 세상입니다. 두 번째 영상은 인터렉티브 슈팅 시스템으로 진행되는 V-gun 콘텐츠입니다. 빔프로젝터를 벽면으로 투사하여 모션 인식 센서로부터 1.2~2m 떨어진 위치에서 화면에 과감하게 블록을 던져서 적들을 블록을 던져 물리치는 콘텐츠입니다. 세 번째 영상은 바닥 콘텐츠입니다. 보면 아시겠지만 바닥에 화면이 나타나면 두더지도 잡고, 징검다리 건너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입니다. 네 번째는 워킹 콘텐츠입니다. 화면을 보면서 내가 실제로 걷는 것입니다. 외부 환경 활동이 어려운 분들이 실내 활동을 할 수 있는 콘텐츠인데요. 힐링이 되는 환경을 볼 수도 있고요. 유럽의 어느 거리같은 화면이 나올 때도 있습니다. 어떨 때는 동네 영상을 직접 찍어서 화면을 볼 수도 있고요.​다섯 번째는 모션인식 콘텐츠의 아바타런 입니다. 모션을 인식하여 장애물을 피하고 넘는 콘텐츠입니다. 신체기능이 불편한 이용자에게는 화면과 같이 슬링을 사용하여 적용할 수 있습니다. 양손을 동작 인식하여 선을 따라 그리며 미션을 성공하는 콘텐츠입니다. 여섯 번째는 롤러 콘텐츠입니다. 나무 상자에 있는 롤로를 좌우 상하로 굴리며 움직이는 거미를 잡는 콘텐츠입니다. 기술과 복지가 만나는 공간 스마트발달트레이닝센터에서 심리운동사로서 마음을 담아서 창의적이고, 즐거움이 가득한 공간들로 함께 만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서울장애인복지관
02-21작성일 2137조회수
156
스몰스파크를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반딧불이라 부릅니다. 간단하게 담당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스몰스파크 사업을 '반딧불'이라 부릅니다.참고로 스몰스파크(출처:서울시복지재단 블로그)는 '작은 불꽃이 큰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로,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만든 소규모 모임을 통해 지역을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다양한 주민모임과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안에서 함께 어울릴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이런 스몰스파크를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반딧불'이라고 부르는데요. 간단한 소개를 담당자에게 들었습니다.​인터뷰 : 안예영(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포괄촉진부) 인터뷰 진행 : 이지은(동남보조기기센터) 영상 : 박재훈(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기획협력팀) 질문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 안녕하세요. 지역포괄촉진부 지역옹호협력팀 사회복지사 안예영입니다. ​질문 : 오늘 앞에 카메라 앞에 선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 : 마을지향 평생교육 소모임 ‘반딧불’을 담당하고 있는데 그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질문: 반딧불? 어떤 모임이에요? 안 : 소모임과 반딧불, 과연 어떠한 연관이 있을지 궁금해 하실 텐데요. 마을 주민이 함께 평생교육을 이루는 모습을 가리켜서 반딧불이라고 표현한 것인데요. 여기서 반딧불이란 ‘작은 불빛이 모여 큰 불빛을 이룬다’는 의미와 ‘자연 속에서 소박하게 평생교육을 이루며 자연생태와 공생성을 살린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소모임 반딧불은 총 여섯팀이 뭉쳤는데요. 소소한 일상을 함께했던 행우리팀과 공동텃밭을 함께 가꾸며 관계했던 강동힐링팜, 한글, 친환경, 보드게임, 생활체육 6개 모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질문: 이제 막 입사해서 맡은 업무이고, 만난 사람이라 본인에게도 특별할 거 같아요. ​안: 네 맞습니다. 사회복지사로서 당사자가 평생교육의 주체로 세워지고, 평생교육을 구실로 서로 인사하는 사이가 되어서 당사자의 이웃 관계로 이어지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업무를 맡았을 때부터 모임 안 사람들은 이미 자연스러운 관계가 만들어져 있었는데요. 제가 바랐던 것처럼 당사자와 지역 주민이 특별한 구분없이 평범한 일상 속 이웃처럼 활동하는 모습과 생각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서울장애인복지관
02-03작성일 1885조회수
155
2022 임인년 설날 인사 "우리 마을, 우리 마음에도 어서와 평범" -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을 대표하여…
안녕하세요.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곽재복입니다. 먼저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해에도 우리는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복지관을 응원하고, 기대하는 여러분 덕분에 2021년을 잘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함께한 여러 은인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두에게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올해 우리 복지관은 개관 40주년을 맞는 뜻있는 해입니다. 1982년 개관 당시 영원한 도움의 성모회 수녀님과 기반을 다진 직원들은 척박한 환경 속에서 새 길을 만들고, 가능성에 도전하면서 당사자와 그 가족과 함께 오늘을 만들어 왔습니다. 오늘날 푸르메재단이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함께한 지 5년째 되는 해인 2022년. 복지관은 사랑과 깨달음 위에 40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지난 40년을 잘 살펴보고, 새로운 40년, 더 나아가 100년을 지향하는 마음으로 전통과 새롭고 다양한 인간 중심의 서비스를 개척해 나갈 것입니다.이에 환경에 관한 관심과 실천, 안전에 더 집중하는 복지관, 디지털을 활용한 스마트한 환경 조성과 더 인간적이고 따뜻한 복지관이 되기 위해 이용자와 동행하는 복지관이 될 것입니다. 이 동행은 지역사회 내 소임을 다하려는 복지관의 자세와 서울시와 강동구의 지원, 후원자와 후원 기업,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뜻. 무엇보다 장애를 지닌 분들이 지역사회 주민으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드는 합심과 협력을 의미합니다. 이제 우리 복지관은 사랑이란 초심과 그동안 뿌리 내려온 깨달음 속에서 개척자의 정신으로 다시 나갈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의 격려와 응원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임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 가운데 기쁨과 평화가 함께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서울장애인복지관
02-03작성일 1806조회수
154
서울시 제2기 발달장애인 지원 기본계획(2021~2025)을 안내해 드립니다 |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안녕하세요?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일하는 안예영입니다.제가 일하는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비전은 '서울형 장애인복지 모델을 실천하고 지원하는 복지관'인데요. 시립기관인 만큼 서울의 장애인복지 정책을 이해하는 건 참 중요한 일입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4일 제2기 발달장애인 지원 기본 계획을 마련하고 발표했는데요. 오늘은 바로 발달장애인 지원 기본계획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그럼 먼저 제2기 발달장애인 기본계획이란 무엇일까요?이번에 발표된 두 번째 기본계획은 '발달장애인이 원하는 일상과 미래를 누리는 서울 구현'을 목표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대 정책과제 14개 핵심과제 31개 세부사업을 추진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발달장애인의 주보호자인 부모 사후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노년기 지원',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 대응을 위한 지원' 및 복지와 기술 융합의 '스마트 서비스 기반 구축'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합니다. 중점 분야는 크게 '평생설계지원강화', '자기주도적 삶 및 자립생활 기반 확충', '지역사회 포용력 강화 및 공감 문화 조성', '위기대응 체계 마련 및 가족지원 확대', '복지와 기술 융합 스마트 서비스 기반 구축' 이렇게 5개로 나눌 수 있는데요. 그럼 하나하나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발달장애인의 평생 설계 지원 강화입니다.아동이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쳐 미래 치료비용이 증가하지 않도록 발달장애 아동 조기진단을 위해 2021년 2만 132명 치료 대상자에서 2025년까지 2만 4,000명으로 늘려 지원할 예정입니다. 방과 후 활동 서비스 지원 대상을 기존 만 12세 이상에서 만 6세 이상으로 확대, 이용 시간도 13~19시에서 2시간 연장해서 13~21시로 운영됩니다. 발달장애인의 의미 있는 낮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주간 활동 서비스 제공을 국비 지원 기본 시간 외 시비로 44시간 추가 지원될 예정입니다. 또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이용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단과반을 신설, 최중증 발달장애인 낮활동 지원사업과 서비스 연계방안도 추진합니다. 만 65세 이상 고령발달장애인 대상 특화 서비스도 발굴됩니다. 기존 장애인 복지에서 소외되고 있는 만 40세 이상 중장년 발달장애인을 위한 개별화된 노년기 전환서비스 설계 등을 지원하여 안심 노후생활을 보장하게 됩니다. 두 번째로 자기주도적 삶 및 자립생활 기반 확충입니다.발달장애인들의 자기주도적 삶 및 자립생활 기반 확충을 위해 발달장애인 특화 일자리를 개발하고, 장애인 지원주택 및 돌봄지원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발달장애인 인식개선강사 등 발달장애인 특화 일자리를 2025년까지 총 847개로 늘린다고 합니다. 발달장애인 지원주택 주거서비스를 기존 263호에서 2025년까지 623호로 늘리며 주거생활 지원서비스가 결합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게 될 것입니다. 세번 째는 발달장애인 인식개선과 지역사회 공감 문화 조성입니다.서울시는 발달장애인인식개선 강사를 양성하여 학교, 병원 등에서 인식개선 활동을 지속하고, 장애예술인 고용촉진을 위한 인식개선 운동도 나섭니다.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으로 피로감을 겪는 종사자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도 지원합니다. 이를 위해 예방, 개입 전략, 의사소통, 소진 관리 실습을 위해 2025년 370명에게 교육을 지원합니다.복지시설 내 도전적 행동을 자극하는 물리적 환경도 개선하는데요. 전문적인 조사와 컨설팅을 통해 습도, 조명 조도, 벽체 가구 색상, 공간 밀집도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네번 째는 발달장애인 가구를 위한 대응체계 마련과 지원 확대입니다.발달장애인 가족지원 확대를 위해 고위험 위기 발달장애인 가구 발굴, 집중 지원이 신설됩니다. 독거 최중증 중복, 동일 가정 내 다수 발달장애인 가구 규모 등 고위험 위기 발달장애인 가구 특성과 욕구파악 조사를 할 예정입니다. 또한 발달장애인 가구의 문제 유형별 분석을 통한 지원방안을 제시하는 서비스를 새롭게 마련할 것입니다. 발달장애인 대한 공공후견도 확대된다고 하는데요. 보호자 사망, 질환으로 독자적인 의사결정이 어려운 발달장애인의 신상 보호, 권리 보장을 위해 발달장애인 민간 공공후견을 2021년 180명에서 2025년 213명으로 확대합니다. 또한, 발달장애자녀 선배 후배 부모 간 결연을 지원하여 발달장애자녀 부모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거주지역 실시간 대응체계 구축, 안심 부모공동체를 활성화할 것입니다. 끝으로 다섯 번째는 스마트 서비스 기반 구축으로 장애인복지관 신설입니다.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해 서울시로부터 스마트발달트레이닝센터로 지정을 받아서 본격적인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있는데요. 그래서 더 관심이 가는 부분입니다.복지와 기술이 융합된 스마트 서비스 기반 구축을 위해 AR, 혼합현실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놀이중심 교육, 훈련이 가능한 스마트 발달트레이닝 장애인복지관을 신설, 발달장애인 재활서비스 질을 향상할 것이라고 합니다.서울시는 AI기술을 활용한 행위인지, 자동기록 시스템 활용으로 발달장애인 돌봄 부담을 낮추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전자식 도구를 개발해 발달장애인의 의사소통을 지원하게 됩니다. 또한, 현재 그림판 등과 같은 비전자식 도구 중심의 발달장애인을 위한 보완대체의사소통 도구를 전자식으로 개발해 의사소통도 지원하게 됩니다. 네, 서울시 발달장애인 지원 기본계획 2기를 전해드렸는데요. 앞에 나온 숫자보다 더 중요한 건 이를 함께하는 사람들의 마음, 그 마음이 실천을 통해 당사자와 가족에 닿는 것일 것입니다.우리 복지관 직원 여러분에게는 복지관 미션인 '보통의 삶을 실현하는 복지관' 실천을 향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고, 발달장애인 지원 제도에 관심이 많은 분에게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안예영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서울장애인복지관
02-03작성일 1942조회수
153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아바타로 만난  사이?!-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2021 종무식
2021년 12월 31일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종무식 행사 중 하나인 사업브리핑(각 부서로 21년 성과와 22년 계획을 이야기하는 자리)을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로 진행했습니다. 아바타가 나와서 발표하고 동작으로 응원했던 모습을 곽재복 관장의 총평 위에 담았습니다. 총괄 진행 : 오경민 (기획협력팀) / 촬영 : 김진래(긍정행동지원팀) / 영상 : 박재훈(기획협력팀) ​[영상 내용](곽재복 관장)네 안녕하세요. 저는 잘 모르시겠지만 지금 무대 한가운데 있는 평범한 사회복지사입니다. 저도 지금 굉장히 어색해서 이게 뭔 일인 가 싶은데 여러분은 좀 어떠셨어요. 이제 우리가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재미있네요. 이렇게 새로운 세상이 또 열리는 것이요. 여러분도 이러한 새로운 세상, 디지털 베이스의 변화에 재미있게 우리가 노출되기를 기대합니다. 저도 더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2021년에 정말 다양한 성과들이 있었던 것을 알았습니다. 여러분이 발표한 그런 PPT 자료를 보면서 일 하나하나에 한 분 한 분과 또 부서 또 일선에서 얼마나 노력을 하셨는지를 정말 실감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노력에 정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아울러서 2022년에 새로운 계획과 지향 속에 희망과 여러분의 의지와 설계가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년이 올해보다 더 기대됩니다. ​여러분 모두 발표하고 함께해 주신 직원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새로운 시도를 한 기획협력팀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저도 마찬가지겠습니다. 모두가 개인적으로 올 한 해도 한번 돌아보고 새 설계를 잘 해서 복지관과 함께 여러분도 성장하고, 기쁨이 있는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함께해 주신 직원 여러분 또 실무진으로서 노력한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고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축복합니다. 고맙습니다. ​(사회자)네, 관장님 말씀 잘 새기고 2022년은 호랑이 기운으로 즐겁게 맞이하도록 하겠습니다. 긴 시간 가상 공간에서 아바타로 만나 진행된 사업 브리핑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서울장애인복지관
02-03작성일 1842조회수
152
2022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신년사 "40년 역사 위에 변화의 주체가 되기를"
안녕하세요. 2022년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축복과 희망과 사랑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선생님은 새해를 맞이하여 어떠한 꿈과 바람을 담은 새해 설계를 하고 있는지요? 모쪼록 선생님 한 분 한 분이 더 성장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그리고 복지관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서도 멋진 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호랑이의 해라고 합니다. 마치 호랑이 등에 올라타 빠르게 달리는 형국이라고 합니다. 이렇듯 사회도 급변하고, 코로나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형편인데, 우리도 무겁기보다는 신속하게 판단하여, 경쾌하게 행동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왜냐하면, 사회적으로나, 환경적으로 우리를 둘러싼 여건이 전체적으로 변화가 많음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복지관도 잘 아시는 것처럼 개관 4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고 역사적인 해입니다. 40년 전 척박하고 복지 환경이 잘 갖추어지지 않은 열악한 상황에서도 수녀님들과 선배님들은 장애를 가진 형제자매의 어려움에 도움을 드리고자 무척이나 애를 쓰셨습니다. 그리고 이 땅에 새로운 장애인복지 모델을 실천하고자 개척자 정신으로 숱한 난관에 부딪히면서도 새로운 길을 열어 오셨습니다. ​그것은 마치 나무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기 살을 찢는 고통의 순간을 이겨내면서 하루하루 성장하듯이 도전과 창의성, 그리고 장애를 가진 형제자매를 위한 사랑과 인내의 열정이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40년을 넘어 100년을 향한 새로운 출발을 해야 할 때입니다. ​그래서 2022 년 우리 복지관은 “새로운 일상, 포텐을 열다”라는 지향을 정하였습니다. 그 구체적인 방향으로는 첫째, 건강한 일상 회복에 따른 서비스 계획, 둘째, 스마트 복지관 사업 및 스마트워크 추진, 셋째, 사람중심의 심리적 지원과 지역 사회연대 강화라는 방향을 가지고 노력할 것입니다. 아울러 우리나라 장애인복지관의 노하우를 국제 사회와 나누는 협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 1년 동안 개관 40주년을 기념하는 각종 행사와 교육이 개최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 복지관은 역사와 전통을 잇는 40주년을 준비하면서도 시대와 이용자의 바람에 부응하여 지속 가능한 변화 노력을 기울여야만 합니다. 이제 새해 첫 업무를 여는 이 시점에서 우리는 스스로가 새로워지면서, 우리 복지관과 지역사회의 변화를 위해 헌신하는 비전과 희망으로 결의를 다지며 힘차게 전진해 봅시다. ​저는 여러분의 역량을 믿고, 성과를 내리라 기대하며, 선생님 한 분 한 분이 함께하여 참 든든합니다. 끝으로 오늘 우리 복지관과 한가족이 되어 새롭게 출발하는 신입 직원과 재단으로부터 상을 받는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환영의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분 다시 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기쁨과 희망, 평화가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

서울장애인복지관
02-03작성일 1762조회수
151
굿바이 2021년. 사진과 영상으로 보는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2021년 [feat.3대 실천전략과 핵심성과로…
사진과 영상으로 다시 보는 2021년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다른 제목은 복지관 3대 실천전략과 핵심성과로 보는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2021년입니다. 그 내용과 성과의 크기를 떠나서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지역사회, 주민과 복지관이 함께 만든 이야기라는 점은 "하나"입니다. 진행 : 최은경 (지역포괄촉진부) | 영상 : 박재훈(기획협력팀) 안녕하세요?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일하는 최은경입니다. 오늘 저는 여러분에게 복지관 3대 실천전략에 따른 “2021년 핵심 성과”를 전하고자 합니다. 올해 새롭게 진행한 부분도 있고, 기존 사업을 보완, 보강하여 진행한 부분도 있는데요. 그 내용과 성과의 크기를 떠나서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지역사회, 주민과 복지관이 함께” 만든 이야기라는 점은 “하나”입니다. 그럼, 2021년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모습,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전략 하나, ‘사람중심실천이 있는 복지관’입니다. 첫 번째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사람중심실천과 원페이지설명 컨설팅입니다. 올해도 복지관은 사람중심실천 개념을 기반으로 여러 일을 진행했는데요. 당사자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알아가고, 꿈을 그리며,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인으로서 함께 했습니다. 과정에서 사람중심회의, 원페이지설명서 등을 작성해 개인별 예산 범위 안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사업에 참여한 가족의 소감은 복지관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또한, 사람중심실천가대회에서는 '당사자 PCP 활동으로 삶의 균형 찾기'라는 주제로 발표해 현장 동료들과 실천을 공유했습니다. 두 번째는 ”비대면 미래지향적 직무 개발” 시도입니다. 기술의 발전에 따라 고용과 근무 환경의 변화는 장애인 고용 영역에서도 마찬가지로, 펜데믹으로 인해 더 촉발되었는데요. 이런 흐름에 맞춰 복지관은 “빅데이터 라벨러, 소프트웨어 테스터, 음원사이트 노래 싱크 직무” 등 컨설팅을 통한 다양한 비대면 직무 개발을 시도했습니다. 또, 사업체 개발과 직무 제안을 위한 컨설팅으로 대규모 채용이 가능한 체계를 다졌습니다. 세 번째는 “일배움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과 진로설계활동 지원입니다. 장애인 취업을 위해 복지관은 지역 내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오고 있는데요. 올해는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의 진로설계를 위한 현장실습을 위해 사업체, 교육청,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인고용공단과의 업무 협약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전환기 진로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설계활동을 지원하겠습니다. 네 번째는 “집중 가정재활치료 컨설팅”입니다. 복지관 재활치료 서비스 이용자뿐만 아니라 대기/종결 이용자와 관심 있는 이용자/보호자에게 맞춤형 재활/운동 관리, ‘대기자/종결자 컨설팅’, ‘감각통합치료, 보이타치료 컨설팅’, ‘비대면 컨설팅’을 진행했습니다. 다섯 번째는 “당사자 중심의 수중재활운동”입니다. 펜데믹 상황과 방역 수칙을 고려해 장애유형별 당사자 중심의 건강 향상을 위한 수중재활운동’ 서비스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외부 활동 제약으로 약해진 체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 수중운동도 진행했습니다. 여섯 번째는 ‘독립적 권익옹호 실천’입니다. 교육권, 건강권, 소비자 권익 침해에 따른 경제권을 보장하는 활동을 펼쳤는데요. 특히 CRPS증후군(복합부위 통증 증후권) 당사자 가족이 공적 교통수단을 활용하고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옹호도 수행하였습니다. 일곱 번째는 “여성 장애인 느슨한 모임”입니다.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그래도 사람’ 잊지 않으며 당사자 중심의 개별화 욕구와 권리 기반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다양한 여가 활동으로 꾸준히 관계를 주선하며 만나왔습니다. 그 결과, 당사자는 서로 ‘언니-동생’이라 편히 부르며 애정하는 “이웃 관계”, 일상에서 행복과 어려움을 나누는 “든든한 관계”로 세워졌습니다. 여덟 번째는 “PCDS 프로젝트”입니다. 지역사회 의료기관인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 협약을 통해 당사자의 일상 공간을 활용한 건강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의료체계 모니터링으로 포괄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했습니다. 앞으로 복지관은 스마트워치를 활용하여 '장애인복지관-당사자-병원의 협업 체계'로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현해 갈 것입니다. 아홉 번째는 “올라 서울 재활 네트워크” 사업입니다. 지역사회중심재활(CBR) 매트릭스 중 보건 영역에 초점을 두고, ‘건강증진, 2차 질환 예방, 의료 활동’으로 전환하고, 지역사회 보건의료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당사자 개별 맞춤 지원으로 건강을 예방·유지 할 수 있도록 진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복지관은 '올라 서울 소위원회'와 '강동구 CBR협의체'를 통해 당사자 사례 논의와 재활 서비스, 보조기기를 연계해 장애인의 건강권을 확립해 가고 있습니다.네! 이렇게 사람중심의 실천이 있는 복지관 전략과 관련된 내용을 살펴보았는데요. ​이어서 ‘지역사회 통합을 지향하는 복지관’ 전략입니다. 첫 번째는 “노년기 전환 건강증진 컨설팅”입니다. 지역사회 내 보호작업장, 그룹홈 등 중고령 장애인의 신체활동을 지원했는데요. 정확한 신체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전문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관리 접근성을 강화하도록 지원했습니다. 건강관리 지원으로 나아가 기능성 질환, 대사성 질환 등 두 번째는 “지역사회공헌 활동”입니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5월 어버이날’과 ‘12월 연말’을 맞이해 복지관 근처 노인복지관과 양로원 어르신에게 꽃바구니를 전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인데요. 봉사활동의 주체가 된 것은 물론, 거리두기 시대 속 정서적인 교류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지닙니다. 세 번째는 “생활복지운동”입니다. 가족, 애정, 이웃, 인정을 살리는 생활복지운동은 올해는 반려식물 나눔활동, 우리 동네 그림 전시회 등으로 지역사회 이웃 관계가 더 생동하고, 인정이 흐르는 바탕을 만들기 위한 실천을 했습니다. 지역사회 내 여러 단체, 기관과 연대로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 네 번째는 “장애인식개선사업 ACT”입니다.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 MOU를 시작으로 사회복지학과 전공생 5명이 주도로 참여해, 장애이해 그림책 <털실 친구야 어디가니?>를 제작했고요. 이 과정에 참여한 대학생이 장애를 바라보는 관점이 긍정적으로 변했으며, 제작된 그림책으로 작은도서관 아이들과 장애에 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보냈습니다. 또, 올해 열린 장애이해퀴즈쇼 온라인 행사 진행과 찾아가는 장애 이해 교육도 진행하여 초등학생들에게 장애에 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는 활동을 펼쳤습니다. ‘지역사회 통합을 지향하는 복지관’에 관한 네 가지 핵심 성과를 살펴보았는데요. ​이어서 ’글로컬리제이션을 실행하는 복지관’ 전략입니다. 첫 번째는 감각통합자격 프로그램 CASI 모듈 1,2,3 개최입니다. 복지관은 CLASI(Collaborative for Leadership in ASI) 단체를 통해 올해부터 새롭게 CASI(Certificate in Ayres Sensory Integration) 자격 프로그램을 개최했는데요. 이는 국제 표준인 Ayres 감각통합교육의 국제 연합 지침에 부합하여 열렸습니다. 모듈 1,2는 CLASI사이트 온라인 교육으로, 모듈 3은 실시간 비대면 원격 교육 방식으로 진행해 복지관 전문요원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두 번째는 인도주의 국제보건 NGO인 메디피스와 함께한 한국-베트남 기초재활서비스 제공인력 비대면 원격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베트남 꽝찌성 마을단위 보건 인력에게 복지관의 음악치료와 심리운동을 각 2회에 걸쳐서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했습니다. 지금 꽝찌성은 장애아동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재활치료를 제공할 모형을 우리나라의 장애인종합복지관 모델에서 찾고 있는데요. 그만큼 책임감을 느끼고 우리 복지관의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여정. 바로 ‘지속성장을 위한 플러스 성과’에 관한 내용입니다. 최근 이슈인 메타버스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복지관은 올해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를 활용해 메타버스를 주제로 직원교육을 열었고, 장애이해퀴즈쇼 이음골든벨의 사전모임은 게더타운 플랫폼을 이용했습니다. 특히 직원들이 경험한 즐거움을 취업 장애인과 나누고자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상담과 프로그램도 시도했으며 그 실천 사례를 다른 기관 실무자들과도 교육으로 공유했습니다.​그리고, 복지관은 강점 기반 조직문화를 마련하고자 했습니다. 직원의 내적 성장을 통한 역량 강화와 강점기반의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강점워크숍을 열었고, 강점기반 확산을 위해 중간관리자 워크숍도 온라인으로 진행했습니다.이어서, 다영역 협업 활동과 직원역량 강화를 위해 복지관 직원들로 구성된 ‘올라 서울 소위원회’, ‘PCP 실천위원회’, ‘인권 및 권익옹호위원회’도 자체 스터디를 통해 역량 강화는 물론, 직원 간 연결성도 강화해 나가고자 했습니다. 특히, 서울시로부터 ‘스마트발달트레이닝센터’로 지정을 받은 것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복지와 기술이 융합된 스마트 서비스 기반의 환경 구축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더욱 향상된 서비스 제공의 토대를 마련한 만큼 차별화된 서비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끝으로, 2022년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4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직원과 이용자의 의견을 모으고, 선정 과정을 통해 최종 확정된 40주년 슬로건은 바로 ‘새로운 일상, 포텐을 열다’입니다. 슬로건 아래 진행할 뜻 있는 일에도 많은 기대 바랍니다.

서울장애인복지관
02-03작성일 1820조회수
Fixed headers - fullPage.js
검색어 찾기 원하시는 정보를 빠르게 찾으실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클릭시 검색창이 열립니다)
x

통합검색

원하시는 정보를 빠르게 찾으실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이용안내 02-440-5700 수중재활센터 02-440-5800
주소 05235 서울시 강동구 고덕로 201
FAX 02-6919-2427
Copyright©Seoul Community Rehabilitation Center all right reserved. Designed by M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