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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이 아닌 곳에서도 여전히 직업적응훈련 중입니다", 직업능력향상팀-코로나19 대응 이렇게 하고 있어요.
20-03-31 15:41 426회 0건

코로나19로 인해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지원부의 직업적응훈련생들이 복지관에 올 수는 없지만,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최대한 펼쳐가며 복지관 직원과 직업적응훈련생들 오늘도 소통을 이어갑니다.

내 일(My Work), 내일(Tomorrow)을 준비하는 공간, 그래서 복지관 아닌 곳에서 직업적응훈련생이 있는 그곳에 이루어지고 있는 직업적응훈련 모습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영상통화로 가정 내 훈련활동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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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영상통화로 가정 내 훈련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취업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규칙적인 생활과 건강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직업능력향상팀은 영상 통화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영상 통화로 만난 조영민 훈련생은 지금 단기 목표를 세우고 가정에서 자신이 계획한 집안일 하나씩 하면서 자신과 한 약속을 지키고 있습니다.

"집에서 간단한 운동도 하고, 부모님 심부름도 하면서 잘 지내고 있어요."라며 생생한(?) 모습을 전해주었습니다.

"사회적 거리 캠페인, 2m 간격 유지하기, 마스크 잘 쓰고 다니기도 잘 지키고 있어요."라며 건강하게 지내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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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건우 훈련생은 직업적응훈련교사와 얼굴을 마주한 영상통화가 너무 기쁩니다. 다시 만나는 날 기쁜 마음으로 인사하려 합니다.

이렇게 영상통화를 통해 훈련생들과 얼굴을 보며 서로의 안부도 묻고, 가정 내 훈련에 대해 개별 상담도 진행 중입니다. 영상통화도 물론 좋지만, 그래도 제일 좋은 건 서로 마주하고 하는 거겠지요. 어서 오라~ 그날이여!

이찬수 훈련생은 복지관에서 오는 소식과 영상을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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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수 훈련생은 복지관에서 보내주는 소식과 영상을 아주 좋아합니다.

평소 동작이 빠르고 활달하고, 또래와 어울리기 좋아하는 이찬수 훈련생에게 지금 이 시기가 많이 무료하기도 하지만,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복지관과 소식을 나누면서 즐거움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참 다행입니다. 오늘도 화장을 고치고(?) 영상 통화를 시도하려 합니다.

가정 내 훈련활동 지원 모습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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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잠깐 언급했지만, 직업적응훈련생들은 저마다 단기목표가 있습니다.

복지관에 올 수 없는 상황이지만, 직업적응훈련생들이 선택하고 계획한 단기목표에 따라 가정에서 진행할 수 있는 훈련활동을 제공했습니다. 시각화된 그림과 쉽게 표현된 설명이 있는 자료, 가정 내 훈련활동 수행 후 스스로 또는 보호자가 체크해 볼 수 있는 자료 등을 각 가정에 발송했습니다.

경제적 자립의 중요한 과정인 직업역량개발훈련이 복지관이 아닌 곳에서도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럼 한 훈련생의 모습을 엿볼까요?

서한울(가명) 훈련생은 하루에 한 번, 가족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으면서 자신 생각과 의사를 표현하고 주장하는 연습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복지관에서 보내준 청소 체크리스트에 따라 스스로 방을 청소하고 결과를 점검해보면서 가정 내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알아가고 있다고 했습니다.

잠깐, 아주 잠깐 궁금했습니다. '정말 잘 하는 걸까?'하고 말이죠. (판사님 저는 궁금이지, 의심이 아닙니다)

훈련생 어머니를 통해 가정 내에서 이루어지는 활동 모습과 변화 내용 등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어쩔 수 없이 집에만 있는 시간이 많은데 복지관에서 보내준 활동 자료를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고, TV를 보는 것보다 책을 읽거나 그림 그리기와 같은 활동을 통해 규칙적인 습관을 키우고 있어요."라고 하십니다.

훈련생의 말과 어머님의 말씀을 통해 다시 만날 때 더 훈련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불끈' 다짐해 봅니다.

다시, 취업 전 직장생활을 준비할 수 있는 자료 발송을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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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알고 있으면 직장 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정리 중입니다.

직업적응훈련생들이 습득할 수 있도록 쉬운 그림과 글, 간단한 퀴즈를 포함한 자료이지요. 직업지원부에서 만들고, 보내주는 이 자료들을 통해 지금 이 시간도 직업의 꿈을 이루어가기 위한 뜻깊은 시간으로 만들어 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참고:서울리북[일],  https://lib.seoul.go.kr/search/detail/CATTOT000001357545에서확인가능)

방문 지원도 계속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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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훈련생에게는 전화, 문자, 영상통화 등의 간접 지원이 효과적인 지원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상훈 훈련생에게는 직접 지원이 필요합니다.

최대성 훈련 담당자는 방문을 통해 이상훈 훈련생을 직접 만나 가정 내 훈련활동 내용과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이상훈 훈련생과 가족은 “직접 설명을 들으니 훨씬 이해가 잘 되었어요.”라며 고마움을 전합니다. 당연히 우리가 해야 할 일인데 감사의 말씀, 오히려 저희가 더 고맙습니다. 그만큼 반가움도 크기만 합니다.

새로운 공간, 개선된 공간에서 직업훈련생들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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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지원부는 휴관 기간 동안 직업적응훈련실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기존 직업적응훈련실보다 더 밝고 쾌적한 분위기의 공간, 쉼과 직업적응훈련이 함께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새롭게 리모델링했습니다.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훈련생들은 내일을 위해 내 일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직업적응훈련생들이 다시 복지관에 오는 날, 보고 싶고 기다렸던 마음을 담아 준비한 공간을 보여주고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하려고 합니다.

직업적응훈련생들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직업역량개발훈련이 이렇게 복지관 훈련실이 아닌 곳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 잠시 멈춤의 시간이라고들 합니다. 늘 만나던 직업적응훈련생들을 잠시 떨어져서 보니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하나둘씩 보이고, 또 알게 되었습니다.

직업적응훈련실을 보면서 정말 어떻게 하면 더 쾌적한 공간에서 활동할 수 있을지 구상하였습니다. 영상통화, 그 안에서의 서로 안부를 묻고, 생각을 나누는 과정, 우편물을 받게 될 훈련생들의 표정까지 생각하며 한 발송 작업, 훈련생의 가정에 방문해서 부모님과 훈련생과 나눈 인사 속에서 한 사람으로서 훈련생의 삶에 대해서 생각보았습니다.

책임감만큼이나 동행을 말이죠.

다시 훈련생들을 만나서 활기차게 맞춤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을 그려봅니다. 저마다의 목표는 다소 다르겠지만, 내일을 준비하는 의지는 하나입니다. 미리 인사해 봅니다.

"어서 오세요. 다시 만나서 너무 반가워요."

글, 사진 제공=윤종희, 최대성, 김수진, 권민규 (직업능력향상팀)

정리=박재훈 (기획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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