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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사회사업가와 후배 사회사업가, 서로에게 전하는 메시지
21-04-12 10:45 321회 0건

사회복지 현장, 당사자의 삶 속에서 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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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반준영 사회복지사, 복경선 실습생, 우윤정 실습생, 최은경 팀장)

 

지난 1228일부터 2021년 129일까지 진행된 사회복지 현장 실습.

4주간의 배움을 발표하는 실습 종결 평가회 날, 선배 사회사업가와 후배 사회사업가로서 서로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들어보았습니다. 

 

반준영 사회복지사

내가 처음 실천 현장에서 배웠던 관점을 후배들도 이곳 현장에서 내재화하기를 바랐습니다.”

사회사업가는 주도적인 전문가 의식으로 당사자와 가족 앞에 서지 않습니다. 무언가를 대신 이루고자 하지 않죠.

사회사업가가 앞에 서야 한다면 때와 자리를 살펴 신중히 합니다.

내가 처음 실천 현장에서 배웠던 그 관점을 후배들도 사회복지 실습 현장에서 내재화하기를 바랐습니다.

또한, 동료 간, 선후배 간 든든한 팀워크를 경험하고, 모든 과정에 감동이 함께하여 소중한 추억을 쌓길 소망했죠.

실습을 진행한 한 달 동안 정성과 진심으로 당사자와 지역사회를 만나고, 그 안에서 사회사업 가치를 찾아가던 모습,

배움의 열정 잃지 않고 모든 것에 성실히 책임 다하던 모습. 이런 모습이 모여 더할 나위 없는 실습을 이루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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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 종결 평가회 날, 평가회가 열린 강당에 전시한 실습 일정표)

 

(복경선_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4학년)

실천에 있어서 마음가짐을 바르게 하고 그 의미를 세우는 것이 중요함을 배웠습니다.”

당사자 가정과의 첫 만남에서 설렘도 있었지만 친밀한 관계를 쌓을 수 있을지 걱정이 컸습니다.

그래서 만남 전에 어떤 자세로 임할 것인지 생각했죠. 마음을 다하는 태도로 임하겠다고 다짐했어요.

이 생각이 당사자를 대하는 저의 태도와 한 마디 한 마디에 묻어남을 느꼈습니다.

마음가짐을 바르게 함이 그렇지 않은 것과 큰 차이가 있음을 발견했죠.

그래서 이후로 동료 실습생과 함께 만남 전에 어떤 자세로 무슨 대화를 나눌지 의논하며 만났습니다.

어려울 때는 선생님께 여쭤보았고, 선행연구를 하며 사회사업 방법을 잊지 않고자 노력했습니다.

충분히 고민하고 공부하지 않은 날에는 방향을 잃는 때도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한 달이라는 시간 동안 내가 하는 실천의 의미를 알고, 마음가짐을 바르게 갖는 것의 중요함을 깊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현장에 나가서도 이 점을 잊지 않고자 노력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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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 종결 평가회 날, 실습 중 만난 가족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직접 쓴 편지를 읽는 실습생들)

 

(우윤정_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4학년)

한 사람의 마음과 몸을 움직이는 힘은 사회사업가의 화려한 기술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죠.”

당사자와 함께하는 시간 중 예와 정성을 갖추지 않은 날은 하루도 없었습니다. 진심으로 함께하고, 진심으로 마주하였죠

함께할 일정을 의논하던 중 처음으로 실습생들에게 당사자께서 먼저 제안하셨던 일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정성스럽게 인사하고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감사하니 진실된 마음이 당사자께 전해진 것 같았어요.

사람과 사람이 관계하는 법을 배웠다고 생각했습니다. 더불어 한 사람의 마음과 몸을 움직이는 힘은 사회사업가의 화려한 기술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죠.

또한, 실습 기간 한 달 동안 인사 잘하는 사람이고 싶었습니다.

당사자와 지역사회는 물론 기관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인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인사와 감사는 서로에게 온기를 전해줄 힘이 있다는 것을 경험했고, 참 따뜻했습니다.

 

(최은경 팀장)

언제나 응원하고, 현장에서 기다릴게요.”

당사자의 일상 공간, 다양한 만남이 이루어지는 지역사회가 바로 실천 현장입니다.

예비 사회사업가로 한 달 실습하는 동안 당사자의 지역사회와 만나고, 사회사업을 실천하길 바랐습니다.

그래야 사회사업가가 했다.’가 아닌,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했다.’ 하며 당사자의 격()이 높아지고, 보통의 삶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죠.

꿈과 열정 품고 현장에 귀한 발길 내디딘 만큼, 사회사업 오래 재밌게 하면 좋겠습니다.

선행연구 <복지야성> 속 공부와 나의 경험으로 비추었을 때, 사회사업 하는 자기 이유를 분명히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기 이유를 찾는 과정이 필요하겠죠. 책과 경험, 사람 관계, 때로는 산책과 여행길에서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사회사업가로 세워질 그 날을 생각하며, 언제나 응원하고 현장에서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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