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도 가족도 웃은 하루, 주말 수중 심리운동 이야기 | 자기주도지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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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작성일25-07-31 11:01 조회수143본문
(현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만든 AI이미지 입니다)
물 위를 나는 기분, 그 감동 그대로! 주말 가족 수중 심리운동 이야기
“아이가 너무 좋아하니까 가족 모두 즐거웠어요.”
“이런 프로그램이 종종 있으면 좋겠어요.”
“정말 신나는 하루였어요.”
7월 5일 토요일, 여름 더위도 날리면서 가족과 즐거움이 펑펑 터지는 순간! 바로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있습니다.
발달장애 아동과 가족 8팀이 복지관 수중재활센터에서 열린 ‘주말 가족 수중 심리운동’에 참여했습니다.
물속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며 웃음과 감동이 넘쳤던 하루. 아이에게는 새로운 도전이었고, 가족에게는 함께 웃고 움직인 특별한 순간이었습니다.
(현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만든 AI이미지 입니다)
물속에서 열린 새로운 경험
이날 프로그램은 단순한 물놀이나 운동이 아니었습니다. 심리운동사와 수중재활운동사가 함께 기획하고 진행한,
움직임과 심리, 관계를 함께 살피는 심리운동의 개념을 수중에 옮긴 통합형 활동이었습니다.
아이들은 물 위에 뜨는 매트를 타고 이동하고, 무지개 색 미역을 통과하며 용기 있게 도전했습니다.
아령과 역기를 활용한 놀이, 부모의 이름을 크게 부르며 미끄럼을 타는 장면까지. 하나하나가 ‘재미’라는 이름으로 연결된 활동이었습니다.
마지막에는 따뜻한 물속에서 부모 품에 안긴 채 천천히 흔들리며 마무리하는 왓츠(watsu) 동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활동을 마친 뒤, 복지관이 준비한 작은 간식 선물은 물놀이 후의 즐거움을 한층 더 채워주었죠.
(현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만든 AI이미지 입니다)
“또 가고 싶어요!” 하율이의 환한 변화
아동 하율(가명)의 어머님은 프로그램 이후 복지관에 정성스러운 메일 한 통을 보내주셨습니다.
수영장을 어려워하던 아이가 처음으로 스스로 즐기며 물을 받아들인 장면, 그리고 그 경험이 가족 모두에게 얼마나 큰 의미였는지 전해주셨습니다.
“하율이는 평소 실내수영장을 힘들어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도구를 가지고 노는 방식이어서
스스로 운동이 아니라 놀이처럼 느꼈던 것 같아요. 겁내지 않고 오히려 너무 신나게 참여했어요.”
“다른 가족들과 선생님들, 모두가 함께하는 분위기 속에서 하율이는 웃음을 참 많이 지었고,
저희 부부는 그런 모습을 오랜만에 보며 정말 기뻤어요. 집에 오자마자 ‘이번 주 토요일에도 수영장 가는 거지?’ 하고 계속 물어봐요.”
“집에서 멀긴 해도 이런 프로그램이 또 생긴다면 꼭 참여하고 싶어요. 언젠가 하율이가 워터파크에서 마음껏 즐기는 모습을 떠올리게 됐습니다.
토요일에도 나와 도와주신 선생님들과 복지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사람중심 실천 전략 중
‘가족(지원자) 역량강화 및 휴식·여가지원 확대’를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이번 수중 심리운동처럼, 아이만을 위한 활동이 아니라 가족 전체가 함께 어울리고 회복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
‘가족이 함께 웃는 순간이 결국 아이에게도 힘이 된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여가·놀이 기반의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가겠습니다.
글=전인곤 심리운동사 (상담가족지원팀) / 편집, AI이미지 제작=박재훈 (디지털융합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