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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화 인지치료 시스템 ‘아이어스’의 운영 이야기 | 수요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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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작성일25-07-25 14:37 조회수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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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조회 진행 모습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복지관의 또다른 시도,

전산화 인지치료 시스템 ‘아이어스’의 실제 운영 이야기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직원들이 함께 성장하고 동료의 활동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매달 둘째·넷째 수요일 오전 9시,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에서

‘수요조회 – 세상을 바꿀 수도 있는 15분’을 진행(진행 부서 - 디지털융합팀)합니다.

지난 7월 23일 수요일, 수요조회에서는 '아이어스를 활용한 전산화 인지치료 운영’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번 발표는 능력향상촉진부 김보아 작업치료사가 맡았으며,

복지관에 새롭게 도입된 디지털 인지재활 시스템 ‘아이어스’의 실제 활용 사례와 그 가능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디지털로 전환되는 인지재활, 복지관에서 시작하다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사람중심의 맞춤형·유연화된 지원체계 구축이라는 실천전략 아래,

올해 디지털 기반 인지재활 시스템 ‘아이어스’를 파일럿 형태로 도입하여 운영 중입니다.


이 결정은 외부의 초고령화 사회 진입

내부 이용자의 지속적인 인지재활 수요라는 두 가지 변화에 기초한 것이었는데요.

기존 인지재활은 병원 중심 서비스로 비용과 접근성의 장벽이 있었던 반면,

복지관 차원에서 지역 장애인의 일상에 밀착된 디지털 인지훈련 환경을 마련함으로써

의미 있는 전환점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아이어스란?


‘아이어스’는 뇌과학과 인지과학 기반의 디지털 훈련 시스템으로,

6가지 인지 영역 콘텐츠와 시각추적 시스템을 바탕으로

각 사용자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인지훈련을 가능하게 합니다.

특히 아이의 학습 준비 능력 강화, 성인의 편측마비 재활, 고령자의 기억력 향상, 여가활동으로의 활용

참여자의 욕구와 장단기 목표에 따라

작업치료사가 콘텐츠를 선별하여 개별적으로 훈련을 설계하고 운영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게, 그 사람에 맞게


아이어스는 목적이 아니라 수단입니다.

참여자의 연령도, 장애유형도, 바라는 목표도 모두 다르기에

‘정해진 메뉴’가 아니라 ‘선택 가능한 조합’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학교 입학을 준비 중인 아동, 편측마비를 겪는 성인, 기억력 저하를 걱정하는 고령 참여자 등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훈련의 길이 이 플랫폼 안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이 매월 진행하는 ‘수요조회’는

단순한 정보 공유의 자리를 넘어, 직원들이 서로의 전문성을 배우고 이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됩니다.

동료의 활동을 알고 공감하는 과정은 조직의 협업 문화를 강화하고,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기 때문입니다.

구성원들이 다양한 분야의 현장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복지관의 목표와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바로 '수요조회'의 의미이자 목적입니다.


발표=김보아 작업치료사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능력향상촉진부)
진행, 사진=박재훈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디지털융합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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