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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초, 뜨겁게 웃자(성지 겨울호 '자원봉사자 이야기'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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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12-17 12:33 조회수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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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장애청년들과 직업적응훈련생들이 한 달에 한번 꼭 기다려지는 사람으로 꼽는 웃음 선생님 '로젠탈 웃음봉사단'을 소개합니다. 

사람들은 흔히 ‘웃을 일이 있어야 웃지.’ 라고 이야기 하지만, 로젠탈 웃음봉사단은 웃음을 통해 ‘웃을 일’이 없어도 행복해지는 경험을 전해주며 장애청년들의 삶을 긍정으로 이끌었고, 복지관 직업적응훈련생들의 심리·정서 함양을 위한 수업으로도 그 효과를 톡톡히 얻고 있습니다.

장영은 : 그냥 한 번 웃어보세요. 쉽지 않을걸요? 왜냐하면 웃음도 교육이고, 연습이 필요하거든요. 처음에는 웃는 것을 힘들어하고 어색해서 어쩔줄 몰라해요. 그런데 웃음은 전염이 돼요. 지금은 모두가 전염이 됐죠.

박정호 : 억지로 웃는게 나쁘다고요? 전혀 그렇지 않아요. 가짜웃음을 15초만 웃으면 뇌는 속아서 우리 몸에 즐겁고 행복한 화학물질을 분비해요. 그러면 우리 몸의 온도가 1도 높아지고 면역력은 5배나 좋아져요. 웃음은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준답니다.

이경옥 : 지금의 제 모습은 예전같으면 상상도 못할 일이에요. 보험영업일을 하면서 잠시라도 핸드폰이 손에서 떨어지면 큰일나는 줄 알고 매일매일 일에만 치여 살았어요. 어느날 문득 나이들고 더 이상 일을 하지 못하게 될 미래를 생각해보니 이렇게 살다 허무하게 끝나버릴것만 같았어요. 더 늦기전에 노후대책이자 인생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은 것이 바로 ‘웃음’과 ‘봉사활동’이에요. 돈을 버는 일에만 급급했던 제 삶의 가장 큰 ‘일탈’ 이었죠. 일에다 봉사활동까지하면 힘들지 않겠냐고요? 오히려 여기서 받은 에너지를 고객에게 전할 수 있어 일이 더 즐거워졌어요. 

박정호 : 복지관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더욱 웃을 일이 없다고 말해요. 어떤 일이 있어서가 아니라 내가 먼저 삶을 긍정하고 웃으면 그렇게 따라와져요.

<<'자원봉사자 이야기'칼럼 일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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