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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의 ‘아주 특별한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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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7-03-02 00:00 조회수3,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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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의 ‘아주 특별한 졸업식’

23일 3년의 교육과정을 마친 장애인 12명 졸업 1983년부터 지금까지 450여명 취업 알선

23일 오후 2시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명순, 강동구 고덕동 소재) 직업재활센터에서 100여명의 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12명의 ‘아주 특별한 졸업식’이 열렸다.

여느 졸업식과 마찬가지로 들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졸업식은 졸업생 한명 한명이 호명될 때마다 큰 박수가 이어졌지만 정작 특별한(?) 졸업생들은 아직 졸업이 실감나지 않은 모습이었다. 이날 영광의 졸업장을 받아든 이들은 다름 아닌 정신지체 및 발달장애인 들. 3년의 교육과정을 마친 후 이들 졸업생 중 4명은 취업을 통해 당당히 사회의 일원이 됐다.

직업재활센터 장홍석 팀장은 그동안 장애를 극복하고 3년의 교육과정을 무사히 마친 졸업생들의 노고가 빛을 발하는 뜻 깊은 순간이라고 평가했다.

직업재활센터는 1983년부터 지원고용을 실시했으며 현재까지 450여명의 취업을 알선해 직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현장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3년의 교육과정을 마친 후 포장, 조립, 청소 분야 등에 취업이 이뤄지며 미취업 시 타 재활시설과 연계해 지속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가 마련돼 있다.

[동부신문] 유해용 기자 yhy@dongbu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