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명일동에 사는 염모씨는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던 중 직원에게서 액세서리를 만드는 부업을 해 보지 않겠느냐는 제안을 받았다. 하반신이 불편한 그는 앉아서 하는 일이면 괜찮겠다 싶어 통합고용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센터 직원의 설명에 따라 본드로 고리를 연결하는 작업을 따라했다. 이전에도 액세서리 만드는 일을 해 본 적이 있어 손쉽게 할 수 있었다. 열심히만 하면 하루 4~5만 원은 거뜬히 벌 수 있다는 말도 들었다. 또 재료 공급이나 물건 납품 등의 일을 센터에서 맡아서 한다니 편하게 일할 수 있다는 생각에 이 일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2 . 다리가 조금 불편한 한 중년 남성은 상일동 화원에서 판매하는 화분 만드는 일을 20일째 하고 있다. 이미 일주일간의 실습 과정을 거쳐 이제 어엿한 직원이 된 그는, 화분에 흙을 깔고 모양에 맞춰 산세베리아를 심는 일을 능숙하게 해낸다.
아직은 화훼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아 단순한 작업을 하고 있지만 조금씩 더 배워 화원에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 다음달 초면 첫 월급을 손에 쥘 그에게는 매일 출근할 직장이 있다는 것이 소득 못지않게 기쁘기만 하다.
통합고용지원센터 문열어, 지역특화산업 위주 일자리 연결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이처럼, 장애인이나 노인, 여성, 영세가정의 가장 등 사회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