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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택스ㆍ매경, 장애아 보호 위해 車 안전시트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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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4-12-27 00:00 조회수3,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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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여러분, 안심하고 차 타세요. 크리스마스 이브에 장애아동들에게 빨간 모자를 쓴 산타 할아버지가 의미 있는 선물을 들고 찾아갔다. 매일경제신문사와 세계적인 유아 안전시트 업체인 브라이택스는 24일 오후 서 울 강동구 고덕1동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탑승을 도 와주는 자동차 안전시트(바리오) 100세트를 기증했다. 이번 행사는 매일경제신문사가 펼치고 있는 '교통사고 확 줄이자' 캠페인의 일 환으로 진행됐다. 6살 난 김도형 군을 위해 유아용 카시트를 신청한 이명자 씨(40)는 도형이가 6개월 됐을 때부터 같은 카시트를 써왔다며 훌쩍 커버린 몸집에 비해 카시트 가 너무 작아져서 미안했는데 때마침 꼭 필요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도형이에게 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곽재복 종합복지관 기획실장은 법으로 유아용 카시트 사용이 의무화돼 있을 만큼 필요한 장비라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금전적 부담이 있어서 선뜻 구매하지 못하고 있는 부모들이 많다고 말했다. 브라이택스의 국내 판매법인인 세피앙의 이상민 대표는 호주 등 선진국에서는 신생아가 태어나 집으로 돌아갈 때 차에 유아용 카시트가 없으면 절대 귀가시 키지 않는다며 특히 장애로 몸이 불편한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 고 말했다. 실제 최근 실시된 유엔아동기금(UNICEF)의 조사 결과를 보면 한국은 경제협력 개발기구(OECD) 국가 중 어린이 교통사고와 상해 등 사고로 숨지는 비율이 가 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손세호 기자> [매일경제 2004-12-25 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