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타리 대축제를 통해 함께 했던 하루... 더 길게 이어지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3-10-14 00:00 조회수4,823본문
우리 복지관에서는 지난 10월 11일 '마음을 열면 이웃이 많아집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한울타리 대축제'를 강동구민회관에서 성황리에 치렀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하는 문화축제를 표방하며 올해 처음 시작된 한울타리 대축제는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사회 주민 등 모두 1천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의 시작은 오전 11시 '가족사진전'으로 시작됐다. 붕어빵, 엽기, 피서지 등 모두 3개 주제로 1달 동안 접수된 작품만 70여개. 이날 전시된 작품의 대상은 박성진 가족이 벚꽃 아래 정답게 포즈를 취한 작품이 선정되기도 했다.
오후 1시부터는 언저리 행사가 구민회관 주변에서 있었다. 캐리커쳐, 페이스페이팅, 요술풍선, 솜사탕 등이 펼쳐졌으며 복지관 20년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역사사진전도 함께 열렸다.
언저리 행사 중간에 장애와 관련된 퀴즈와 넌센스 퀴즈를 적절히 혼합한 '잠깐퀴즈!!'를 통해 맞춘 이들에게는 '우리 사이 짱이야'와 문구류 등을 선물로 증정해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내기도.
서울통합교육 풍물놀이패의 신명나는 풍물놀이로 문을 연 개회식에는 이부영, 심재권, 김중위 국회의원과 김충환 구청장 등 내외귀빈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김명순 관장은 환영사를 통해 함께 하게 되어 대단히 기쁩니다.라고 행사의 소감을 밝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차별과 편견없이 지역사회 속에서 이웃이 되길 빕니다.라고 말했다.
개회식 직후, 1부공연에 들어갔는데, 세하HOT의 현란한 댄스와 초등학교 1, 2학년의 구성된 '우리들은 일학년'팀의 수화공연, 테너 최승원의 격조높은 클래식의 향연으로 참석자들을 행복하게 했다. 1부 마지막 무대는 우리 복지관 직업재활센터에서 훈련중인 장애인들의 '에어로빅 공연'(지도 이화자)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발로 장단을 맞추고, 몸을 가볍게 흔들며 훈련생들의 공연에 하나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1부공연 후에는 평화방송과 함께 하는 특집공개방송이 이어졌는데, 자전거 탄 풍경, 박혜경, 여행스케치 등 정상급 가수들과 서연, 올리버, 채소연 등 신인들의 열정적인 춤과 노래는 공연내내 뜨거운 열기로 이어졌다(방송:평화방송 라디오 19일 밤9시5분).모든 공연이 끝나고, 가족사진전 입상자 시상식과 행운권 추첨이 뒤를 이었다. 한편, 행운권 추첨을 통해 모두 30명에게 김치냉장고를 비롯한 행운의 상품들이 전달됐다.
저녁 6시 20분, 아쉬움 속에 한울타리 축제는 막을 내렸고, 참석자들은 내년을 기약하며 즐겁게 집으로 돌아갔다. 한울타리 축제는 내년에도 시기 조정을 거쳐 계속될 예정이다.
- 이전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안기획사업 성금 전달식 03.10.17
- 다음글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03.1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