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놀이한마당. 성황리에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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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2-10-07 00:00 조회수4,995본문
놀이한마당, 그 여섯번째 통합마당
지역사회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어 어우러지는 한마당 잔치가 열렸다.
지난 10월 5일 오전 9시,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명순)은 운동장과 강동구 고덕동 일대에서 제6회 놀이한마당을 개최했다.
놀이한마당은 재가장애인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 직원 등 150여명이 참가한 거리행진으로부터 시작되었다.
한 할인마트에서 복지관까지 1Km 정도를 풍물패의 흥겨운 가락 속에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없애고, 함께 하자는 내용 등을 담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20여분의 흥겨운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행사장인 운동장에서는 무대를 중심으로 먹거리장터, 바자회, 페이스페인팅, 소원적기, 투호던지기, 에어매트 등을 배치해 흥겨움을 더했다.
먹거리 장터에서는 맛있는 음식과 자원봉사자들의 맛깔스런 손길이 어우러져 참가자들의 입을 즐겁게 만들었다.
바자회에는 양질의 옷가지와 문구류 등으로 북새통을 이뤘지만, 판매하는 목청이나 구매하는 손길 모두 즐거움으로 흥이 넘쳐 흘렀다.
이 날 띠앗누리 밴드, 마니휘캇 합창단 등 실속있는 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성인운동실을 이용하는 편마비장애인들의
포크댄스와 직업훈련생들의 에어로빅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맘껏 펼치며,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 내기도.
이날 참석한 안인선 씨(41, 지체장애)는 "성의껏 준비한 행사에 초대받은 것 같아 너무 기분이 좋다."며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일사천리로 진행되어 완벽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특히 포크댄스와 에어로빅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오후 4시, 행사 끝무렵 가을비가 내려 아쉬움을 남겨 둔 채, 내년 제7회 놀이한마당을 기약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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