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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지체인 축구대회에서 동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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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1-06-21 00:00 조회수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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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복지관 직업재활센터 직업훈련생들은 지난 6월 7일(목) 열린 정신지체인 축구대회에 참가해, 3위에 입상, 동메달을 획득했다. 전 경기, 토탈 9골을 넣고 막강한 우승후보에 밀려 3위에 머물렀지만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땀을 흘리며 뛰어준 선수들의 기쁨은 동메달 이상이었을 것이다. 또한 이날 참가한 선수들의 '붉은 악마' 유니폼은 지난 4월, 독립한 푸른작업장 부모회에서 지원해 준 것으로 선수들에게 더 큰 힘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었던 듯하다. 다음 글은 오는 7월호로 발간될 성지 7월호에 실린 정신지체인 축구대회 참가 후기다. 2001년 6월 7일. 정신지체인 축구대회가 열린 날이다. 지난 해에 뚜렷한 실적이 없었던 우리였지만 이번에는 남다른 각오를 품고 햇빛 가득한 뚝섬 체육공원에 도착했다. 우리의 첫 상대는 기쁜우리복지관이었다. 경기 시작 1분도 되기 전에 김선, 김동학 씨의 어시스트를 받으며 허원태가 가볍게 첫 골을 터트려 주었다. 결국 우리는 4대 0으로 승리했다. 승리의 쾌감과 선수들의 얼굴 가득 퍼지는 자신감에서 다음 경기도 욕심을 내게 되었다. 두 번째, 사랑의복지관과도 우리는 4대 0으로 쉽게 승부를 가렸고, 뜨거운 태양 아래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상대는 강력한 우승후보인 우성원이었다. 전반에 1골을 내주고, 후반에 다행히 만회하기는 했지만 후반종료 3분전, 연속 2골을 허용하며 3대 1로 아쉽게 결승진출을 놓쳤다. 그러나 우리는 3등, 동메달만으로도 행복했다. 한골이 목표였는데 9골을 넣었고 트로피와 상장까지 거머쥐었으니 말이다. 지면을 통해 수고해준 우리 선수들에게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 또한 지지해 주신 관장님, 부장님 이하 모든 선생님에게 감사드린다. 마지막으로 우리 선수들이 더욱 빛날 수 있게 멋진 유니폼을 지원해 주신 푸른작업장 부모회에게 감사드린다. 글·장영일(직업재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