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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너머로, 오늘이 보인다. 나의 아침을 만든다" / 푸르메학교(긍정행동지원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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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작성일25-02-28 10:35 조회수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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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 커피를 만드는 방기정 씨 모습


"김 너머로, 오늘이 보인다. 나의 아침을 만든다" - 푸르메학교 이야기


[클릭! 좀 더 긴 사진과 푸르메학교 영상들을 볼 수 있어요-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블로그]



커피 한 잔으로 시작하는 하루


방기정 씨는 커피를 참 좋아합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본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푸르메학교의 고동환 사회복지사는 문득 생각했습니다.


"기정 씨가 직접 커피를 내려 마시면 어떨까?"


그렇게 시작된 이야기입니다.


처음엔 서툴렀지만, 이제는 익숙한 과정


처음에는 커피를 내리는 것도, 텀블러에 옮겨 담는 것도 어색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능숙하게 해냅니다.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걸 바라보며 향을 맡습니다.

자신이 손수 내린 커피가 입 안에 퍼지는 순간, "아~"

마지막으로 한 모금도 입 안 가득 퍼져있을 것입니다.


이 모든 과정이 기정 씨만의 아침 루틴이 되었습니다.


함께하는 힘, 그리고 시작


직접 만들고, 선택하고, 완성하는 경험이 쌓이며 기정 씨의 하루도 조금씩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함께하는 힘’이라고 우리는 믿고 있습니다.

누군가의 관심에서 시작된 변화가, 기정 씨의 하루를 조금 더 풍요롭게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도 푸르메학교의 아침은 커피 향으로 가득합니다.

그리고 그 커피 향보다 더 깊이 퍼지는 것은, 기정 씨만의 하루를 여는 향기입니다.


글=고동환 사회복지사, 사진=김진래 사회복지사 (이상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긍정행동지원팀)

편집=박재훈 사회복지사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디지털융합팀)

푸르메학교=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의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명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