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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를 위한 깊이 있는 학습! 캐나다 전문가 초청 특별 강의 진행 | 서울형 장애인 개인예산제 T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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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작성일25-12-04 16:46 조회수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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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개인예산제와 미래 설계, 캐나다 전문가에게 해법을 묻다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울형 장애인 개인예산제 TFT


서울형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개인예산제의 이해와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더 배우기 위해 복지관 직원들이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 앞에 앉았습니다. 그 이야기를 전합니다.

교육 참여 후 스터디를 하는 복지관 직원들


서울형 장애인 개인예산제란 무엇인가요?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현재 '서울형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어요.
이 제도는 기존의 획일적인 복지 서비스로는 채워지지 않던 개인의 욕구를 발견하는 데서 시작해요.
장애인 당사자가 지역사회 안에서 자신이 원하는 삶의 방식을 선택하고,
그에 맞는 지원을 직접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죠.

단순히 서비스를 받는 수동적인 입장이 아니라,
주도적으로 자신의 삶을 꾸려가는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이 제도의 목표입니다.


화상회의에 모여 학습하는 복지관 직원들


캐나다 전문가가 전하는 미래 설계의 핵심은?

지난 12월 4일(목),
울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개인예산제 TFT(Task Force Team)는 조금은 특별한 온라인 교육을 참여했어요.
바로 캐나다 'Here and Now Community Society'의 이보상 총장을 초청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죠.
최미영 관장, 사람중심서비스국 주민정 국장을 비롯하여 지역포괄촉진부 직원 5명, 자기주도지원부 직원 3명
이렇게 10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의 주제는 '장애인 당사자의 미래 설계'였어요.

단순히 노후를 대비하는 차원을 넘어,
성인기 전환 준비를 위한 '함께하는 삶'과 부모 사후를 대비하는 '행복한 삶'이라는 두 가지 큰 줄기를 다뤘어요.

캐나다의 선복지 사례를 통해 참여한 복지관 직원들은 중요한 통찰을 얻었어요.
미래 설계는 단순히 재정적인 준비나 시설 입소를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지역사회 내에서 당사자가 어떤 관계를 맺고, 어떤 역할을 하며 살아갈 것인지에 관한
구체적인 '관계망'과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확인했죠.


자기주도지원부 교육 모습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전략은 무엇일까요?

강연이 끝난 후,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TFT 위원들은 열띤 질의응답 시간을 이어갔어요.
그동안 내부 스터디를 통해 고민해왔던 개인예산제 관련 이슈들을 캐나다의 실제 운영 사례에 비추어 점검했죠.

특히 제도를 도입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유연한 지원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어요.

위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막연했던 '자립'과 '통합'의 개념을
구체적인 서비스 모델로 연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었어요.
당사자의 욕구에 기반한 자기 주도적 삶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공급자 중심의 시각을 완전히 탈피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명확히 했죠.
이는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향하는 방향성과도 정확히 일치합니다.


스터디 관련 책과 메모를 하는 직원의 손


앞으로의 복지관 활동은요

이번 교육은 단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아요.
여기서 얻은 인사이트는 곧바로 시범사업의 운영 전략에 반영될 예정이에요.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습과 연구를 멈추지 않을 거예요.
해외의 우수한 사례를 무조건적으로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현실과 당사자의 상황에 맞게 재해석하고 적용하는 과정이 필수적이기 때문이죠.

장애인 당사자가 지역사회에서 '보통의 삶'을 누리는 것은 먼 미래의 꿈이 아니에요.
개인예산제라는 도구를 통해 당사자가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권을 행사할 때,
비로소 그 삶은 구체적인 현실로 다가올 수 있어요.
우리는 그 과정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거예요.


[영상-서울형 장애인 개인예산제 모의적용 참여자 인터뷰(2024) / 제작 : 상담가족지원팀x디지털융합팀)]





사람 중심의 실천으로 완성하는 복지관

이번 캐나다 전문가 초청 교육과 개인예산제 고도화 작업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의 핵심 실천전략인 '사람 중심의 실천이 있는 복지관'과 깊게 맞닿아 있어요.
특히 '사람중심계획(PCP)에 의한 사람 중심 실천 적용 확대'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당사자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듣고 그들의 생애 주기에 맞는 맞춤형 지원 체계를 견고히 다져나가고 있답니다.

제도가 사람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중심이 되어 제도를 활용하는 환경을 만드는 일,
그것이 우리가 나아가는 길이니까요.

글=함승인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자기주도지원부 상담가족지원팀)
편집=박재훈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미래혁신부 디지털융합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