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웃고 즐기며 마음을 나눈 일상의 순간들' 2025년 시민옹호활동 이야기 | 지역포괄촉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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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작성일25-12-17 17:27 조회수130본문
지역포괄촉진부는 장애 당사자와 이웃으로서 일상적인 삶을 자연스럽게 공유하고,
관계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며 함께할 수 있도록 시민옹호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장애 당사자와 비장애 지역주민이 1:1로 매칭되어, 특별한 프로그램이 아닌 일상 속 경험을 함께 나누며 관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진행된 개별활동 중 두 가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는 토마토 농장 체험활동입니다.
고혜경 님과 손순애 활동가는 2022년에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관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함께 농장에서 토마토를 수확하고, 레일 썰매를 타며 웃음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혜경 님은 레일 썰매를 탄 순간이 가장 즐거웠다고 이야기해주셨다고 합니다.
이후 함께 토마토 주스를 마시며 여유로운 일상을 나누었습니다.
고혜경님 활동 소감
"활동가 선생님이랑 같이 토마토 체험하는 거 재미있었어요, 그 중에서도 레일 썰매가 가장 재미있었어요!"
두 번째는 뮤지컬 관람 활동입니다.
오승현 님과 정영경 활동가는 2022년에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 문화생활을 함께 즐기며 관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번 뮤지컬 관람 역시 공연을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공연 전 설렘을 나누고 관람 후에는 인상 깊었던 장면과
느낀 점을 이야기하며 서로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승현님 활동 소감
"활동가 선생님이랑 같이 뮤지컬 봐서 좋았어요, 뮤지컬도 보고 맛있는 밥도 먹고 즐거운 하루였어요!"
이처럼 시민옹호사업 속 만남들은 거창한 활동이 아니라, 함께 시간을 보내고 마음을 나누는 평범한 일상에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장애 당사자와 지역주민이 이웃으로서 서로의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이어가는 이러한 만남들이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도록,
따뜻한 관계의 시작과 지속을 응원하며 지지해 나가고자 합니다.
글=최지은 사회복지사(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옹호협력팀)
사진=고혜경, 손순애, 오승현, 정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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