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삶을 향한 “중장년의 새로운 시작” 직업과 삶에서의 의미 있는 활동, ‘푸른동행’ 4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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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작성일25-12-18 09:17 조회수183본문
보통의 삶을 향한 “중장년의 새로운 시작”
직업과 삶에서의 의미 있는 활동, '푸른동행 4기' 시작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월 11일 중장년 발달장애인의 직업과 삶에서의 의미 있는 활동을 위한
‘푸른동행’ 4기를 새롭게 시작하였습니다.
「중장년의 새로운 시작 : 직업과 삶에서의 의미 있는 활동」(이하 푸른동행) 이라는 사업명 아래,
중장년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직업이란 무엇인지 탐색하는 과정을 통해 ‘직업’에 대해 보다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보통의 삶을 실현하는 복지관’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형 장애인복지 모델을 실천하고 지원하는 복지관’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의 실천을 축적하고 이를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푸른동행 활동은 이러한 미션과 비전을 실천하는 사업으로, 2023년터 진행된 본 사업은
올해도 중장년*고령 장애인의 생애주기별 서비스 강화‘ 라는 복지관 중장기 발전 전략에 발맞춰
직업능력평가사, 작업치료사, 수중운동사, 임상심리사의 심리평가 해석지원 등 다영역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활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직업을 다시 묻고, 삶의 의미를 확장하다
발달장애인의 중장년 시기는 이미 오랜 기간 일을 해왔거나, 현재의 직업을 유지하고 있으면서도
‘이 일이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다시 고민하게 되는 시기입니다.
푸른동행 4기는 이러한 삶의 흐름에 주목하여, 단순한 취업이나 직무 선택을 넘어
당사자가 직업을 어떻게 이해하고 인식하는지의 변화 과정을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참여자들은 작업활동과 직무 탐색, 다양한 직업 정보 경험을 통해
* 직업의 의미를 나의 삶과 연결해 보고
* 새로운 직무와 역할에 대한 가능성을 탐색하며
* 스스로의 직업적 강점과 흥미를 다시 발견하는 과정에 참여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직업은 어렵고 부담스러운 것’이 아니라, 삶의 한 부분으로서 의미 있고 긍정적인 경험이 될 수 있음을 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중장년 발달장애인 생애주기 서비스로서의 푸른동행
2025년 푸른동행 4기 활동은 8회기의 직업탐색 활동으로 진행되며 활동 과정에서는 개인별 관심사와 강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자원 연계와 실제 직무에 대한 간접·직접 경험을 통해 현실적인 직업 이해를 돕고자 합니다.
푸른동행 사업은 중장년 발달장애인의 직업적 삶을 단절된 선택이 아닌,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확장되는 생애과정의 일부로 바라보는 실천입니다.
이는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별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하는 복지관의 중장기 전략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푸른동행’ 활동을 통해, 중장년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자신의 속도와 방식으로
일하고, 선택하며, 보통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동행할 계획입니다.
2025년 푸른동행 활동의 시작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글 = 직업지원부 김경은 장애인재활상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