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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애인(敬天愛人) 대덕복지재단 김정식 전 이사장 추모5주기 미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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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작성일24-04-11 15:40 조회수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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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전자(주) 설립자 古김정식 회장


우리 복지관 곽재복 관장과 함석홍 사무국장은 대덕전자(주) 설립자이자, 대덕복지재단 전이사장인 김정식 헨리꼬 회장님의 5주기 추모 미사에 참석했습니다.

추모미사는 천주교 논현2동성당에서 김수형 신부님의 집전으로 봉헌되었습니다.

김정식 회장님은 국내 전자산업의 산증인이자 제조업의 시초입니다. 1972년 대덕전자를 설립, 국내 최초로 인쇄회로기판(PCB)을 개발하는 등 60여 년간 TV와 PC, 스마트폰 PCB를 전문 생산하는 세계적 기업을 일구었습니다. 기업인으로서 사원 2천여명에 이르는 대기업을 이끌며 국가와 사회에 기여한 것뿐 아니라 해동과학문화재단과 대덕복지재단을 설립하여 장학사업과 인재양성, 사회복지사업에도 큰 관심을 기울여 생전에 약 1천억 원을 기부하였습니다.


5주기 추모영상 화면_대덕의 발전만큼 사회의 발전을 꿈꾸었다

5주기 추모영상 화면_대덕의 발전만큼 사회의 발전을 꿈꾸었다


90년대 중반 우연히 강동구 명일동을 지나던 중 영원한 도움의 성모수도회에서 운영하는 우리 복지관을 알게 되어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고 이후 꽃동네, 명휘원 등으로 확대했다고 합니다. 

2013년 대덕복지재단 기금전달식에서는 “회사가 24시간 쉬지 않고 공장을 가동하고 직원들의 노고도 그만큼 큰데, 이렇게 얻어진 회사의 수익이 사회복지단체를 통해서 가치 있게 쓰여질 수 있는 것은 참으로 아름답고 감사한 일”이라는 회사와 재단의 뜻을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우리 복지관은 2012년부터 대덕복지재단 기금이 좀 더 특별한 사업에 씌여질 수 있도록 [저소득 장애인 가정 편의시설 설치 및 편의증진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사업]을 시작, 현재까지 지정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원 사업을 시작한 후, 매년 보조기기가 꼭 필요한 5-6명 저소득 장애인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끊이지 않는 수요와 높은 만족도를 확인하며 보람을 얻는 사업이기도 합니다.


2023년 지원자 인터뷰 中

“아이가 지원받기 전에 쓰던 이너체어는 다른 사람이 사용하던 것을 나눔 받은 거라, 몸이 들뜨고 맞지 않았어요. 맞춤형 보조기기라 자세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아이가 식사하는 시간에도 잘 쓰고 있고, 주로 누워있는 경우가 많은데, 스트레칭처럼 몸을 좀 깨우고 자세를 바꾸기 위해 이너체어를 사용하고 있어요. 너무 만족하고 감사합니다.” (윤00아동 보호자)


“스쿠터를 지원받고 나서 만족도가 정말 높아요. 최근 취업해서 외출할 일이 많아졌는데, 통근할 때 잘 사용하고 있어요. 외출하려면 장애인 콜택시를 타고 다니던 길을 이제는 스쿠터를 타고 혼자 편하게 다녀올 수 있어요. 친구와 약속같은 외출할 일이 생기면, 항상 이동하는 게 부담스러웠는데 지금은 부담 없이 친구들을 만나요. 최근에 노원구에 있는 무장애 등산코스도 다녀왔어요. 친구들과 함께 알아보니 나무 갑판으로 되어서 스쿠터도 편안하게 갈 수 있는 둘레길이 있었어요. 스쿠터가 없었다면 도전하지 못했을 텐데 이번에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강00님)


대덕복지재단 지원사업 관련 영상

*내 삶의 보조기기 – 2019 장애인 가정 편의시설 설치 및 편의증진을 위한 보조기기지원 사업

https://seoulcbid.or.kr/bbs/board.php?bo_table=0701&wr_id=13361


*2018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 담당자들이 직접 설명하는 대덕복지재단 후원 보조기기 지원 사업

https://seoulcbid.or.kr/bbs/board.php?bo_table=0701&wr_id=13402


앞으로도 김정식 회장님이 전해주신 소중한 나눔의 가치를 기억하며,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회장님의 안식을 기원합니다. 



(글=후원재무팀 김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