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가 예술이 되고, 일상이 작품이 되는 곳. 우리들의 이야기, 공감이룸 전시회." | 지역포괄촉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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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작성일25-12-02 14:17 조회수91본문
복지관 1층 로비가 그윽한 묵향과 멋진 사진들로 가득 채워졌어요.
취미로 시작해 어느덧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을 뽐내는 분들이 있다는데, 과연 누구의 작품일까요?
바로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공감이룸' 동아리 전시회 현장이에요.
서예와 사진이 어우러진 생생한 현장으로 지금 바로 안내할게요!
붓과 렌즈로 빚어낸 3색 매력, 공감이룸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인 '공감이룸'은 세 가지 개성 넘치는 동아리가 모여 만들었어요.
한글의 멋을 살린 서예 동아리 '햇살회',
깊이 있는 한문 서예 '서화재',
그리고 찰나의 순간을 예술로 담아내는 사진 동아리 '렌즈사랑'이 그 주인공이에요.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로비에 들어서면 12월 5일까지
이들이 1년 동안 공들여 준비한 다채로운 작품들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요.
모두가 주인공이 된 전시회 개최식
전시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최식 분위기는 무척 활기찼어요.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최미영 관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동아리 회원들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준 내빈들이 자리를 빛냈죠.
특히 한글 서예 박정숙 선생님과 한문 서예 정미영 선생님이 참석해 제자들의 작품을 보며 축하 인사를 건넸어요.
꾸준한 지도로 완성된 회원들의 작품이 로비에 걸리는 순간,
선생님과 회원들 모두 성취감을 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동아리 맏형, 원유호 님의 특별한 진행
이번 행사는 '공감이룸'의 맏형인 원유호 님이 직접 마이크를 잡고 진행을 맡았어요.
원유호 님은 매끄러운 진행 솜씨를 뽐내며 지난 1년의 활동 소감과 내년 활동을 향한 힘찬 다짐을 전했어요.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다른 분들도 가던 길을 멈추고 자리를 지키며 끝까지 경청해 주셨죠.
고덕평생학습관 전시회 때 인연을 맺은 분들도 이번 행사에 찾아와 응원을 보태며 분위기를 더욱 북돋았어요.
시선을 사로잡은 작품, "길이 보인다"
그럼 여기서 원유호 님의 서예 작품을 한 번 살펴볼까요?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을 오가며 느낀 걸 글로 풀어낸 작품이죠.
"고덕로 이백일에서 이 사람들이 살아가는 법을 보고 한 수 배우면 길이 보인다"
이 문장은 단순히 글씨를 잘 쓴 것을 넘어,
복지관에서 운동하고 재활치료도 받으며 일상을 만들어가는 그의 삶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곳을 오가는 사람들의 일상 자체가 누군가에게는 배움이 되고 길이 된다는 메시지입니다.
일상이 예술이 되는 사람 중심의 실천
장애인 당사자가 주체가 되어 여가를 즐기고, 자신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표현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과정 자체가 복지관이 지향하는 '가족 역량강화 및 휴식·여가지원 확대'와 맞닿아 있어요.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누구나 자신만의 취미를 갖고 보통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펼치겠습니다.
글=이승희 사회복지사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생활지원팀)
편집=박재훈 사회복지사(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디지털융합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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