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을 잇는 여성장애인 느슨한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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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장애인복지관 작성일23-08-18 15:27 조회수355본문
처음 하는 활동이라 어려웠기에 사회복지 실습 중인 실습생 선생님들과 당사자분들이 모여 함께 가방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가방 만들기가 어려웠지만, 서로 도우며 한 덕분에 모두 가방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느슨한 모임은 문화 여가 활동이 목적이 아닌 활동을 하며 만나면 반가운, 편안한 이웃 관계를 맺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래서 만들기, 영화 보기, 나들이 가기 등 당사자분들이 직접 하고 싶은 활동을 의논해서 결정하고, 복지관, 마을활력소, 영화관, 카페 등 다양한 장소에서 원하는 활동을 하며 경험을 쌓고, 이렇게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 더 가까워집니다.
특히 '느슨한 모임 1'은 2021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모임이기에 이제는 참여자 모두, 아끼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모임을 하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도와주고, 도움을 받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또 맛있는 것이 있을 때 가져와 나눠 먹고, 복지관 프로그램하는 날이 아니더라도 전화도 주고받고, 때때로 마을에서 만나 시간을 보내기도 하십니다.
▲ 여성장애인 느슨한 모임 활동 사진▲ 여성장애인 느슨한 모임 활동 사진▲ 여성장애인 느슨한 모임 활동 사진▲ 여성장애인 느슨한 모임 활동 사진
자이언트얀 만들기 활동에 함께 하신 사회복지 실습생들을 느슨한 모임을 참여하며, 느슨한 모임의 매력에 공감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당일 느슨한 모임의 참여했던 실습생들의 일지를 일부 발췌한 내용입니다.
"서로를 생각하고 감사하는 마음들이 이 모임을 움직이게 하고 관계를 생동하게 하는 원동력임을 느꼈습니다. 서로 잘하는 것을 교류하고, 움직이면서, 자신감이 샘솟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모이면 더 단단해지고 강해지는, 이 모임의 힘을 느꼈습니다. 서로를 위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모이니 단단하게 뭉치게 되는 느슨한 모임이 앞으로도 서로의 강점을 교류하며 더 강해지고, 활발한 모임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 실습생 윤가은
"느슨한 모임을 통해 서로 위로가 되고 웃음이 된다면, 이것이 바로 정붙이고 살 만한 사회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느슨한 모임을 통해 저 또한 마음이 따뜻해지고 바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람 냄새가 나는, 인간적인 모임이었습니다. 예비 사회복지사로서 사람을 사람답게 돕는 것이 이런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느슨한 모임이 하고픈 만큼만 하고 느슨하게 천천히 가길 소망하며 힘들고 바쁜 일상에서 서로의 힘과 격려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 실습생 심규리
글 = 반미소 (지역생활지원팀)
사진 = 김성은 (디지털융합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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