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대신 '찾아가는 스누젤렌'-서울시 거주시설네트워크 연계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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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장애인복지관 작성일20-07-15 12:28 조회수1,47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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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스누젤렌'을 진행하는 김상희 임상심리사, 김지은 특수교사(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자기주도지원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과 강동단기보호시설이 함께하는 서울시 거주시설네트워크 연계사업이 올해도 진행 중입니다.
다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기존 거주시설 장애인이 복지관 및 지역사회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이 한시적으로 제한된 까닭에, 그동안 복지관 스누젤렌실에서 진행해 온 스누젤렌 활동도 강동단기보호시설에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스누젤렌(SNOEZELEN)은 1970년대 네덜란드 중증장애인을 위한 시설에서 장애인들의 여가생활으로 시작해 1980년대 독일 훔볼트대학교 재활학과 크리스타 메르텐스 교수에 의해 체계화 된 재활치료의 한 방법이며, 1997년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처음으로 스누젤렌을 도입하여 국내에 소개했습니다.
작업치료, 물리치료 영역은 물론, 장애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심리상담, 발달장애인을 위한 스누젤렌 활동 등 다영역 전문가들이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스누젤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해왔으며, 2개의 스누젤렌실과 이동식 ‘스누젤렌카트’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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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이 가능한 스누젤렌 구성품을 활용해서 강동단기보호시설의 한 공간을 스누젤렌 환경으로 꾸민 모습
이번 강동단기보호시설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스누젤렌’도 강동단기보호시설의 한 공간을 스누젤렌 환경으로 꾸미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복지관에서 준비해 간 여러 가닥의 긴 줄이 빛을 내는 광섬줄, 다양한 색깔의 쉬폰 천, 깨끗하게 소독한 고슴도치 볼, 어두운 벽면을 여러 가지 색으로 비춰주는 색광판, 특별히 우주 속 분위기로 꾸며주는 조명(스페이스 프로젝트, 레이저 트와일라이트) 등을 활용했습니다.
먼저, 스누젤렌 공간에 안정감을 느끼고 친숙해지도록 한 다음 스누젤렌 활동을 통해 시각·청각·촉각 등을 새롭게 인식하고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돕고,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한편 공동체 활동도 경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편안한 이완으로 마무리 한 후에 다음 만남을 약속했습니다.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현재 ‘코로나19 대응 서비스 체제 운영’ 중입니다.
공간과 방식의 제한 속에서도 복지관이 해왔던 일들, 계속해서 해야 하는 일들을 차질없이 이루어가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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