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어쩌면 아태지역과 만난 K-복지(K-Welfare)",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은 한국장애인개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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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작성일25-09-29 17:49 조회수152본문
"이건 어쩌면 아태지역과 만난 K-복지(K-Welfare)",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은 한국장애인개발원, 피지·라오스 장애전문가 초청 유엔장애인권리협약 역량강화 연수단
가을빛 속에 피어난 국제 교류의 장
2025년 9월 25일, 가을의 청량한 공기가 감도는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왔습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하는 '2025 유엔장애인권리협약(UNCRPD) 역량강화연수'에 참여한 피지, 라오스 장애 분야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11명이 방문한 것입니다.
이번 연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문가들의 UNCRPD 이행 역량을 강화하고, 한국의 장애 정책과 고용 지원 모델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직업재활, 일자리 정책, 우선구매 제도, 유니버설디자인 등 다양한 주제를 학습하며, 그 일환으로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의 현장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40년 경험, AI 기술로 세계와 소통하다
최미영 관장은 환영사에서 "복지관의 40여 년 역사는 끊임없는 학습과 실천, 그리고 공유를 통해 축적되었다"며 "오늘 방문이 서로에게 새로운 영감과 배움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날은 복지관 소개 영상을 영문 더빙과 자막으로 처음 선보여 주목받았습니다. 디지털융합팀이 ChatGPT와 AI 더빙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이 영상은 언어 장벽을 넘어 복지관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제작하였습니다.
특히, 영상 한 편으로 머물기 보다는 우리나라 복지 현장의 한 부분인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의 과거와 현재를 기술과 연결시켜 세계와 소통하고자 한 것입니다.
현장에서 만난 기술과 온기
참가자들은 복지관 본관을 시작으로 보호작업장 '파니스'와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를 둘러보았습니다.
여러 보조기기가 실제로 어떻게 활용되는지 직접 확인하며, 한국 재활 서비스 전달체계를 직접 확인했습니다.
'파니스'에서는 특별한 순간이 펼쳐졌습니다. 장애인 근로자들이 정성껏 만든 쿠키를 시식한 참가자들의 얼굴에 미소가 번졌고,
피지에서 온 한 전문가는 "우리나라에도 수출되었으면 좋겠다"는 진심 어린 감상을 전했습니다.
이 작은 쿠키 한 조각에서 K-복지가 추구하는 자립과 품질, 그리고 사회통합의 가치가 고스란히 전달되었습니다.
진솔한 대화로 깊어진 교류
현장 견학 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더욱 깊이 있는 교류가 이루어졌습니다.
참가자들은 복지관의 직업재활 성과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 전략, 한국형 복지관 운영 모델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했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의 경험이 단순한 제도를 넘어 실제 삶을 변화시키는 실천적 지혜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K-복지에 이바지 하고픈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이번 방문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한국 복지 시스템이 아태지역에 영감을 주는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이었습니다.
K-팝과 K-드라마가 세계를 사로잡았듯, 이제 K-복지(K-Welfare)도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것으로 믿습니다.
특히, 장애인복지관 모델을 우리나라 고유의 모델이자,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베트남 꽝찌성 현지에 장애인재활센터 설립을 공동 진행(코이카, 메디피스)하고 있습니다.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 권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경험을 세계와 공유하며,
K-복지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겠습니다. 조용하지만 확실한 걸음으로, 우리는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여정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견학 진행, 사진, 글=박재훈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디지털융합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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