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뉴스룸

복지관 뉴스

복지관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남태평양 피지, 그리고 베트남 장애 전문가들과의 교류가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7-12 14:38 조회수687

본문

‘2019 아태지역 장애전문가 초청연수’ 피지 대표단과의 만남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아태지역 장애인정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는 ‘아태지역 장애전문가 초청연수’의 일환으로 올해도 연수 참가자들이 한국의 장애인복지 서비스 현장을 찾아 우리 복지관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연수 참가자들은 남태평양 피지의 여성아동빈곤퇴치부(Ministry of Women, Children and Poverty Alleviation), 피지 패럴림픽 위원회(Fiji Paralympics Committee), 피지 장애인 국가 위원회(National Council for Persons with Disabilities) 등 정부 및 민간 장애인 단체 직원 16명이 피지 대표단으로 구성되어 총 10일간의 연수 일정 가운데 6월 26일(수), 우리 복지관을 찾았습니다.
한국의 장애인복지 서비스 전달체계 및 현황 파악이 이번 현장방문의 목적인만큼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의 기관 안내 및 사업 소개를 진행하고, 서비스가 제공되는 공간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도록 안내했습니다.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중앙 및 지자체?산하기관 직원들과의 만남
올해 복지관은 새로운 미션 ‘보통의 삶을 실현하는 복지관’과 비전 ‘서울형 장애인복지 모델을 실천하고 지원하는 복지관’을 수립하고, 그 실천 전략 가운데 하나로 '글로컬리제이션(Glocalization)을 실천해가고 있습니다.
앞서 5월에는 국제보건의료 NGO인 메디피스와 협력하여 곽재복 관장 및 운영지원실장, 지역사회지원센터장이 베트남 꽝찌성 현지를 방문하여 ‘CBR프로젝트 모니터링 평가 수행’과 ‘베트남 꽝찌성 발달장애아동 지원 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한편으로는 국제협력방안도 협의하였습니다.
지난해 8월과 올해 7월에는 베트남 꽝치성에서 진행하는 고엽제 피해 장애아동 지원사업에 강용원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장이 '보조기기 지원 프로그램 모니터링과 평가‘에 참여하고, 안수정 언어치료사가 현지 치료사들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는 등 꾸준히 국제교류와 협력방안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6월 28일(금), 복지관을 방문한 베트남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중앙 및 지자체?산하기관 직원 10명 또한 메디피스 Ho Sy Quang 베트남지부장의 소개로 한국의 장애인복지관 현장을 살펴보고자 우리 복지관을 방문했습니다.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전체 사업 소개를 통해 장애인복지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서비스가 이루어지는 공간 곳곳을 돌아본 후 곽재복 관장, 함석홍 기획홍보실장, 최미영 운영지원실장, 홍정표 지역사회지원센터장이 참석하여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에게 행복을 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이 잘 되어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장애인 재활과 관련된 전문성 또한 높다고 생각됩니다. 어느 나라나 정치체계나 이념 등이 다를 수 있지만 인간의 행복을 위해 하는 일이라는 점은 똑같습니다. 베트남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정책을 만들었습니다.
이번 견학을 통해서는 베트남에 적용할 수 있는 몇 가지 부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복지관과 같은 시설이 베트남에도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자문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센터에 오셔서 여러분이 갖고 있는 노하우를 전해주시면 베트남 장애인을 위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빠른 시일 내에 하노이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쩐 반 리(Tran Van Ly) 튀안장애인재활센터장(Thuy An Rehabilitation Center for disabled people)

“전세계 장애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모든 사람은 국가나 인종을 떠나 모두가 한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계획된 일정을 마치고 오늘 이 오후 시간은 관광이나 휴식을 할 수도 있었을 텐데, 관심과 열정으로 우리 기관을 방문해주신 것에 경의를 표합니다.
37년 전 첫 장애인복지관 문을 연 당시, 어떤 경험도 없고 정보도 부족한 상황에서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얻어진 여러 경험과 노하우가 이곳에 잘 축적이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과 이렇게 교류하면서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우리 또한 기쁜 마음으로 환영합니다. 우리의 가장 큰 관심은 사람의 전문성을 키우는 것입니다. 앞으로 어떤 방법으로 협력해갈 수 있을지 찾아보겠습니다.
한국에 있는 장애인이나 베트남에 있는 장애인 모두 우리에게는 똑같습니다. 장애인을 위한 관심과 열정을 가진 여러분들의 영향력이 베트남에 잘 발휘될 수 있기를, 또한 이 인연이 앞으로도 잘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곽재복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