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쿄대학·호쿠세이 가쿠엔 대학 교수,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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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작성일25-09-09 01:01 조회수173본문
일본 대학 교수들과 함께한 특별한 만남
9월 4일,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 특별한 손님들이 방문했습니다. 일본 교토의 붓쿄대학 교수 두 명과 삿포로의 호쿠세이 가쿠엔 대학 교수 한 명이 '최중증 발달장애인 지원사업'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사람중심 적극적 지원, 현장의 이야기를 나누다
김진래 사회복지사는 복지관의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를 소개하며, 사람중심 적극적 지원(Person-Centered Active Support)의 핵심 원칙 네 가지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했습니다. 김진래 사회복지사는매 순간의 작은 가능성을 발견하는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습니다. 또한 큰 변화를 한 번에 이루기보다는 작지만 빈번한 시도를 통해 점진적인 발달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나아가 지원은 획일적이어서는 안 되며, 개인의 고유한 상황과 필요에 따라 차별화되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용자가 스스로 선택할 수 있고, 그 선택이 실제 삶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기회를 최대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발표를 마무리하며 "장애를 보지 않고 사람을 보며, 속도가 아닌 방향을 믿고, 혼자가 아닌 함께 나아가는 것"의 의미를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현장 체험 라운딩과 심도 있는 질의응답
발표 후, 최재성 사회복지사의 안내로 일본어로 활동실 라운딩이 진행되었습니다. 생활 및 활동 공간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사업 운영 방식, 인력 구성, 현장의 어려움과 보람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교류의 의미와 실천 전략
이번 만남은 단순한 방문을 넘어 '사람중심의 실천이 있는 복지관'이라는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의 실천 전략과 깊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발달장애인의 삶을 존중하고, 그들의 선택과 참여를 보장하는 맞춤형 지원은 국적과 언어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함께 지향해야 할 보편적 가치입니다.
붓쿄대학과 호쿠세이 가쿠엔 대학 교수들의 진지한 관심과 성찰적인 질문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교류가 한국과 일본 발달장애인 지원 현장의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글=김진래 사회복지사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긍정행동지원팀)
정리=박재훈 사회복지사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디지털융합팀)
사진=양철원 사회복지사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디지털융합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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