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발달장애인 지원 이야기- 구글 제미나이 ‘스토리북’ 기능을 활용한 긍정행동지원팀 푸르메학교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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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작성일25-08-08 11:40 조회수390본문
(사진 : 구글 제미나이 ‘스토리북’ 기능을 활용한 '사회적 이야기' 자료를 보는 방기정 님)
AI, 발달장애인 지원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다
구글 제미나이 ‘스토리북’ 기능과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긍정행동지원팀(푸르메학교)의 활용 사례 –
긍정행동지원팀은 최근 구글에서 출시한 ‘스토리북’ 제작 기능을 접했습니다.
원하는 주제를 입력하면 약 10장 분량의 그림책을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이 기능은,
발달장애인 서비스 영역에서도 충분히 실용적일 수 있다 여겼습니다.
그중 가장 먼저 떠오른 활용 방식이 바로 사회적 이야기(소셜 스토리) 제작입니다.
사회적 이야기, AI로 더 쉽고 빠르게
'사회적 이야기(소셜 스토리)'는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새로운 환경이나 규칙을 이해하고 적응하도록 돕는 교육 자료입니다.
특정 상황에서 어떤 행동을 해야 하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 그림과 짧은 글로 알기 쉽게 설명해 줍니다.
기존에는 PPT에 이미지를 일일이 편집하거나 직접 그림을 그려 넣는 방식으로 제작해, 하나의 자료를 완성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구글 제미나이 ‘스토리북’ 기능을 활용하면, 필요한 상황과 조건을 간단히 입력하는 것만으로 당사자 맞춤형 자료를 단시간에 완성할 수 있습니다.
AI 활용, 현장에서의 변화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긍정행동지원팀 푸르메학교(복지관 최중증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 프로그램명)는
이미 챗지피티를 활용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사회적 이야기’를 4컷 만화로 제작하고, 당사자의 강점을 피규어로 구현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AI를 업무와 지원에 접목해 왔습니다.
이번에는 그 연장선에서, 방기정 씨와 AI로 제작된 스토리북을 함께 보았습니다.
모니터 속에는 지하철을 타고 친구와 함께 한강을 건너는 장면이 펼쳐졌고, 방기정 씨는 이야기를 따라가며 표정과 행동으로 반응했습니다.
단순한 글자 읽기를 넘어, 장면 속 상황과 감정을 이해하는 데 AI가 제작한 시각 자료가 도움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아직 완벽하진 않아도, 변화는 시작됐다.
물론 현재는 모든 이미지가 완벽하게 구현되는 단계는 아닙니다. 그러나 기술이 계속 발전한다면,
발달장애인 지원 현장에서 맞춤형 교육 자료 제작 속도와 품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긍정행동지원팀 푸르메학교는 앞으로도 새로운 AI 도구를 직접 시험해 보며,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더 쉽게 배우고 생활 속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AI가 단순한 편의 기능이 아니라, 당사자에게 꼭 맞춘 지원을 더 재미있고 알기 쉽게 만드는 힘이 있다는 걸 확인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방법도 있네!’ 싶은 시도와 가능성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글, 사진 제공=김진래 사회복지사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긍정행동지원팀)
편집=박재훈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긍정행동지원팀)
[클릭! 긍정행동지원팀의 챗지피티 4컷 만화를 활용한 사회적 이야기]
[클릭! 긍정행동지원팀의 챗지피트 피규어 제작 기능을 활용한 당사자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