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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 이어지는 만남, '함께가게' 모니터링 | 지역포괄촉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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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작성일25-12-30 10:11 조회수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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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부터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 자녀와 부모로 이루어진 ‘함께 봄’ 협동조합과 협력하여

장애 당사자의 지역상점 접근성 향상을 위한 ‘함께가게’ 사업을 진행합니다.

‘함께가게’ 상점은 상점을 이용하는 모든 지역주민을 반갑게 맞이하고, 장애물 없는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합니다.


함께가게 모니터링은 발굴된 함께가게 상점을 직접 이용하며,

장애 당사자와 지역주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돕는 활동입니다.


발달장애 당사자와 부모가 함께 모니터링에 참여하여, 상점을 이용한 경험을 나누고 느낀 점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모니터링 참여자들은 내가 살고 있는 동네의 상점을 직접 방문해 식사하거나 물건을 구매하며,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인지 꼼꼼히 살펴봅니다.


상점의 접근성은 어떤지, 사장님의 응대는 친절한지, 상점 내 화장실 이용이 가능한지 등 세심한 부분까지 확인하며 모니터링 일지를 작성합니다.

작성된 내용은 모니터링단과 공유되어, 함께가게 운영과 상점 확대를 위한 소중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장애 당사자가 상점을 단순히 ‘한 번 방문하는 곳’이 아닌,

일상 속에서 반복적으로 찾을 수 있는 익숙한 공간으로 경험할 수 있었으며,

상점주와 지역주민 역시 장애 당사자를 자연스럽게 이웃으로 마주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참여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 덕분에, 함께가게는 모두에게 편안한 동네 상점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함께 봄 협동조합 모니터링 참여 후기


"사장님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좋았어요."


"음악도 시끄럽지 않고 매장이 쾌적해서 시끄럽고 번잡한 것을 힘들어하는 당사자에게 잘 맞는 가게였어요."


"상점을 방문하면 사장님께서 장애 당사자분이 직접 메뉴를 고르고, 마지막에 쿠폰으로 결제하는 과정까지 자연스럽게 대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장애 당사자분들이 상점을 자주 이용하면서, 사장님과 지역주민들이 서로 익숙해지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함께가게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 안에서 장애 당사자와 이웃이 자연스럽게 만나고, 함께 살아가는 일상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하고 싶어요."


사진= 함께 봄 협동조합

글=최지은 사회복지사(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포괄촉진부 지역옹호협력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