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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컷]지역사회중심재활(CBR)을 장애인복지관에서 도입 시도하게 된 배경은?!-전봉윤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초대 기획실장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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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장애인복지관 작성일21-02-06 12:24 조회수2,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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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20주년 기념 영상과 관련하여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촬영한 영상입니다. 복지관이 만난 전봉윤 전 한국사회봉사회 회장은 1982년부터 1990년까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초대 기획실장(사무국장장)을 역임하면서 당시 지역사회중심재활(CBR-Community Based Rehabilitation)을 도입하는 등 우리나라 첫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서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의 기틀을 잡았습니다. 전체 인터뷰 영상 중 CBR 개념 도입과 생각 부분을 별도로 편집하여 올립니다.

촬영 편집_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기획협력팀 촬영일_2020년 6월 16일 [전봉윤 전 회장 소개] 서울대 사회사업학과 1회 졸업 前 마포사회복지관장,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초대 기획실장,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사무국장, 다운회 다운센터 소장, 한국사회봉사회 회장 / 제16회 인촌상 (2002), 제46회 RI Korea 재활대회 공로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2017) [인터뷰 내용] 제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 근무하면서 RI KOREA(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있잖아요. 거기의 사회복지분과장을 맡아서 5년 간 했어요. 그러니까 연차 대회라든지, 세계대회 때 대표로 참석을 한다고요. 거기가서 새로나온 전문적인 서적. 저널, 기법에 관한 현장에서 토론하는 내용 그리고 다른 나라에서 잘 하는 프로그램 사례발표 같은 거 이런 것들 유심히 듣고 이것을 우리나라에 가져오는 그런 일을 했다고 생각해요. 그 대표적인 것이 지역사회중심재활(CBR) 기법을 도입한 거예요. 제가 (1982년)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후 1984년 즈음 이것을 직원 회의 때 이야기를 했는데 구체적으로 예를 들면 CBR 기법의 핵심은 전문가와 비전문가의 역할 분담이에요. 공공기관과 관련 기관 간의, 요즘 이야기하는 협업 이런 것들인데 그때 제 기억으로 물리치료실에서 부모님들이 아동들을 데리고 오면 부모님들은 따로 물리치료사가 지금 아이는 무슨 운동을 하는데 이건 몇 분 동안 어떻게 하게 하면 되고 이런 것들을 가르친 적이 있어요. 그전에는 물리치료실에 아이들을 데려다 놓으면 부모님들이 밖에 의자에 앉아서 졸고 있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런데 (물리치료에 대해) 가르치면서 집에 가서도 '오늘 배운 것은 이건데' 하며 반복하고 실습을 하는 것이 CBR의 핵심이에요. 과거 특수교육 프로그램에서도 부모교육을 따로 하고 교제도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부모의 역할을 강화해주는 거예요. 이것이 CBR의 핵심이에요. 제가 예를 든 사례가 이런 것이고 (CBR을 복지관이) 도입하는 것이 유리하고 제가 핀란드 헬싱키에 열린 CBR 전문가대회 가서 우리나라 이야기를 한 적도 있어요 이는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일뿐만 아니라 장애인 복지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보람된 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