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뉴스룸

복지관 TV

2/4발달장애인의 주도적인 삶, 가정에서 이렇게 도와주세요-2.자녀가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서울장애인복지관 작성일20-05-05 15:45 조회수3,885

본문

 

4K 발달장애인의 주도적인 삶, 가정에서 이렇게 도와주세요 中 2.자녀가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진행 : 유은일 자기주도지원부서장 / 영상 : 박재훈(기획협력팀) [내용]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부모님이 가정에서 자녀가 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첫 번째 자녀가 감정표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 합니다. 주도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감정을 잘 표현하고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감정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감정입니다. 부모님들은 자녀가 화를 내 거나 슬퍼하는 모습을 보는 것을 매우 힘들어 하시는데요. 좋은 감정이든 불편한 감정이든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중요한 건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자녀에게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부모님의 역할입니다. 감정은 존중해주면서 표현방법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감정은 공감해주시면 행동은 교육을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자녀가 화가 나서 누군가를 때리고 물건을 던지는 경우 자녀에게 ”화가 나는 감정은 이해하지만 아무리 화가 나도 누군가를 때리거나 물건을 던지는 것은 안 된다“라는 것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교육을 할 때는 일관성 있게 교육을 해야 합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부모가 먼저 모범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부모님이 감정을 표현하고 조절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녀와 이야기를 나누면 좋습니다. 기분이 좋을 때는 어떻게 하면 되는지, 기분이 나쁠 때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은지 평상시에 이야기를 나누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자녀가 감정조절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서는 먼저 자녀의 감정에 공감해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공감이 특별히 더 어려운 시기가 있습니다. 바로 사춘기 시기인데요. 사춘기는 자녀는 물론 부모님들에게도 정말 어려운 시기입니다. 중2병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장애 비장애를 떠나 모든 자녀는 사춘기 시기가 되면 혼란스러워하고, 본인의 감정을 조절하기 힘들어합니다. 사춘기 시기에 일어나는 문제를 '우리 애는 장애가 있어서... 이제까지 그렇게 내가 노력을 했는데 아무 소용이 없는건가?.'라고 생각하고, 자녀가 사춘기 시기에 보이는 문제를 장애 때문에 일어나는 문제로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시기에 부모님들은 사춘기 문제를 자연스러운 자녀의 발달 과정으로 이해하고, 자녀가 사춘기 시기를 잘 보낼 수 있도록 자녀를 존중해주고, 남성으로서 여성으로서 성인이 되는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누군가 내 마음을 이해해주면 감정조절이 더 잘 되기 때문에 자녀가 감정을 표현할 때에는 사춘기 시기에도 부모님이 공감해주어야 한다는 것 꼭 기억해주세요.